고려아연이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적,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돕기 위한 활동의 일환인 '이음의 숲'의 3번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고려아연 이음의 숲' 3호는 지난 22일 인도네시아 발리 렘봉안섬 현지에서 조성됐다.
KB금융그룹이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 주가연계증권 대규모 배상 문제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실적에서 '리딩금융' 자리를 탈환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진출 법인들이 체면을 구기면서 해외 전체 실적에선 부진을 면치 못했다. 국내 4대 은행 중 해외법인에서는 유일한 손실 기록이다. 20018년 1조원을 들여 사들인 인도네시아 부코핀 은행이 6년간 적자 늪에서 좀체 빠져나오질 못하고 있다. 재작년 순적자만 8000억원을 넘겼는데, 올 상반기까지 적자 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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