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는 러시아가 한국·일본과 유사시 군사분쟁을 벌일 경우 포항제철소와 부산 화학공장 등 주요 시설을 타격하는 훈련계획을 10년 전 세웠다고 31일 보도했다.FT는 러시아군이 한국·일본 등과의 잠재적 전쟁에 대비해 군사시설뿐만 아니라, 기타 민간 인프라 등 160곳을 타격하려 했다는 내용이 담긴 비밀 문서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작전 계획은 지금도 러시아 전략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FT는 입수한 문서에 대해 "2008~2014년 러시아 동부 국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령 2024해넘이 및 2025 해맞이 행사 개최
보령시는 2024년 청룡의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5년 청사년 새해를 맞이하는 해넘이 및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과 성주산 일출 전망대에서 각각 진행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먼저, 2024년 해넘이 행사는 12월 31일 오후 4시부터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물놀이 △에어로빅 등 식전 공연과 △스파클러 불꽃놀이 △소원 빌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12월 30일부터 31일까지 분수광장에서 소원등 달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선거 캠프 연 강신욱 체육회장 후보 "변화의 시작" 선언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가 28일 서울 신사동 선거사무소에서 선거캠프를 개소하며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400여 명 체육계 주요 인사와 내외빈이 참석해 강 후보의 비전과 공약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개소식에 앞서 강 후보와 박창범 상임선대위원장은 체육계 주요 현안을 논의하며 선거 전략을 점검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대구 남구
◇3급 전입▲부구청장 김옥흔◇4급 승진▲인구정책국장 민상호 ▲복지환경국장 배순일◇4급 전보▲행정국장 김봉수◇5급 승진▲대덕문화전당 김정아 ▲대명1동 조경진 ▲교통과 심쌍욱 ▲대명11동 이윤정 ▲대명4동 이정교 ▲행복정책과 이미향 ▲복지지원과 최영광◇5급 전보▲행복민원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담양, 민원 처리 우수부서‧직원 선정
담양군은 신속하고 능동적인 민원 처리로 민원인들의 편의를 제공한 우수부서와 직원을 선정했다.군은 직원 사기진작과 민원 행정서비스 개선 문화를 장려하고자 민원 처리 우수부서와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국민신문고’ 분야에서는 지난 6개월간의 민원에 대해 ▲처리 기한 준수 ▲답변 충실도 ▲민원 처리 건수 ▲민원인 만족도 ▲신문고 민원 정책 질의응답 게시 개수 등 5개 항목에 대해 부서를 평가했다. 그 결과 공간재생과, 축산원예과가 선정됐다.‘민원처리 마일리지’ 분야에서는 처리 기간 2일 이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여야 “인명구조 최선” 한목소리
전남 무안 공항에서 항공기 추락사고가 발생하면서 인천 여야 정치권은 애도와 함께 사고 수습, 인명구조 요청 등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정부에 촉구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사고 직후 자신의 SNS에 “일분일초가 시급한 위기 상황”이라며 “당국은 행정력과 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산 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6시간전
우미건설은 경기도 오산시 세교2지구 A-14블록에 위치한 오산 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세교2지구는 세교3지구 사업지와도 맞닿아 있어 대규모 개발사업의 수혜가 예상된다. 세교3지구까지 개발되면 오산세교지구는 세교1지구, 세교2지구와 함께 총 6만6천여 가구, 약 15만 명이 거주하는 대규모 신도시가 들어서게 된다. 특히 경기도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 배후도시로 R&D•업무 등 반도체산업 지원 기능을 강화한 ‘자족형 커넥트 시티’로 개발될 예정이다. 오산 세교2지구 중 최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민전 "대통령 외로울듯…가는 곳마다 중국인들이 탄핵 찬성해"
2시간전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12.3 비상계엄 내란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안을 두고 "중국인들이 탄핵 소추에 찬성한다"고 주장했다. 상경해 트랙터 시위를 한 전봉준 ...
Generic placeholder image
尹 수사·영장 거부에 이재오도 "이건 민주주의 아니다"
6시간전
12.3 비상계엄 사태 주모자인 윤석열 대통령이 수사기관의 출석 요청을 거부한 데 이어 법원이 발부한 체포영장에도 불응한 데 대해, 여권 원로인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검게 그을린 분당 복합 상가 화재 화재 현장
4시간전
3일 오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의 8층짜리 복합건물 1층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240여 명을 구조했고 70여 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고 밝혔다./전광현 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허정무 후보 “공정한 선거 한다면 자신있어...그러나 너무 불공정해”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허정무 후보가 선거일인 1월 8일을 앞두고 유튜브 채널 ‘달수네라이브’에 출연, “공정한 선거를 한다면 자신있지만, 너무 불공정하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1월 3일 오후 7시 박문성 축구 해설가의 유튜브 채널 ‘달수네라이브’에서 ‘축구협회장 후보자토론회’에 나선 허정무 후보는 우선 현재 선거 운영 주체인 ‘선거운영위원회’에 대해 “누군지도 모르고, 몇 명인지도 모른다. 또 무슨 일을 하는지도 불분명하다”라고 다시 한 번 지적했다. 그러면서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