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부인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13일 오후 제주시내 일대에서 회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반음식점과 전통시장 등 25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농산물 원산지 표시제도 의무화' 관련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으로 이뤄진 이날 캠페인에서는 농산물 원산지표시 반드시 해야 하는 품목을 설명하고, 원산지표시 대상업소, 음식점 원산지표시 방법, 원산지 미표시, 허위표시 등의 처벌 기준 등을 담은 리플릿을 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