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은 아동의 자립을 돕기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인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이 사업은 매월 본인부담금을 적립하면 지방자치단체에서 1:2 비율로 정부매칭 지원금을 보태 월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가입 대상은 0∼17세 중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 시설 입소 및 가정위탁아동 등이었으나 2025년부터는 차상위계층 아동도 가입할 수 있게 됐다.이로 인해 약 35명의 아동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군 가입자는 23일 기준 173명이다.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