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민족 고유 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10일 강남구청 직거래장터에서 영주 특산품 한우판매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 강남구청과 농협중앙회가 주최한 이번 직거래장터는 전국 50여 개 지역, 80여개 생산자가 참여해 각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 판매하는 행사로 영주시와 영주축협이 참가해 대표 특산물인 한우를 판매했다. 한우는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03년부터 매년 직거래장터에 초대를 받아왔다. 강남구민들에게 신뢰를 쌓아 매번 판매 물량이 부족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이날 행사에서도 6500만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완판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