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동우 교육의원은 8일 진행된 제437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묘산봉관광단지 개발사업과 관련해 "제주도와 사업자, 마을회 등이 참여하는 갈등관리 위원회를 운영하자"고 제안했다.강 의원은 "제주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이라는 중요한 목적을 지닌 사업"이라며 "그런데 최근 발생한 ㈜제이제이 한라의 공유지 분리 매각 논란으로 인해 지역주민과의 신뢰가 크게 훼손됐다"고 주장했다.그는 "당초 사업부지의 93%는 최초 시행사가 북제주군으로부터 3.3㎡당 2만 9000원 가량에 매입한 공유지"라며 "이번 매각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동우 교육의원은 18일 오후 2시 열린 제4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내년 일몰되는 교육의원 제도와 관련해 "시간이 촉박하다"며 "교육자치 위상 강화와 발전을 위해서는 모두의 노력과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강 의원은 "내년 6월이면 교육의원 제도가 일몰이 된다. 이에 따라 제주의 교육자치는 역사적인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제주교육이 미래로 나아가느냐, 현재에 머물 것이냐 하는 중요한 기로에 와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동안 교육의원 제도는 제주 교육자치의 선도
제주특별자치도 이장협의회 11일 구좌읍체육관에서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 이장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인영 제주특별자치도 자치행정국장, 김경학 도의원, 강동우 교육의원과 도내 12개 읍・면 170여개 리의 이장 및 구좌읍지역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본 행사에 앞서 행원리 해녀 합창단 공연과 구좌 색소폰 앙상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쓴 19개 마을 이장에게 도지사와 도의회 표창을 수여하였고, 이임하는 임관봉 회장과 임찬수 사무처장에게는 공로패를 전달하였다
5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 이장협의회는 지난 11일 구좌읍체육관에서 임관봉 회장 이임식과 김흥섭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김인영 제주특별자치도 자치행정국장, 김경학 도의원, 강동우 교육의원, 도내 12개 읍·면 170여개 마을 이장 및 구좌읍지역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본 행사에 앞서 행원리 해녀합창단 공연과 구좌 색소폰앙상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쓴 19개 마을 이장에게 도지사와 도의회 표창이 수여됐다.또한 제주특별자치도 이장협의회와 170여 명의 이장들 간 상호 소통과 화합
합천군 율곡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호연정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 율곡면 새마을지도자 15여 명이 참석하여 백일홍, 명자나무 묘목 등 총56그루의 나무를 심었다.강동우 새마을협의회장 및 김이수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정성껏 심은 나무가 잘 자라서 미세먼지 저감과 환경정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자연환경 가꾸기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정경희 율곡면장은 “환경과 미래를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주신 새마을 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과 의원들은 24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시 지부를 찾아 외식업체 대표 및 임·직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상봉 의장과 보건복지안전위원회에서 이정엽 부위원장, 현지홍 의원, 홍인숙 의원이,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에서 양홍식 위원장과 강동우 의원, 강봉직 의원 등이 참여해 애로·건의사항을 듣고, 현안해소 및 외식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제주시지부에서는 차성남 지부장과 이종협 사무국장 등 임직원과 바다속고등어쌈밥 김영권 대표, 우진해장국 변창익 대표, 태을갈비 강명순 대표, 이모
사랑하고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양병우 부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오영훈 도지사와 관계 공무원 여러분!안녕하십니까?저는 제주시 구좌읍, 조천읍, 우도면, 일도2동, 화북동, 삼양동, 봉개동, 아라동 등을 지역구로 하는 제주시동부선거구 교육의원 강동우입니다.민선 8기 오영훈 도정이 출범 이후 해를 거듭할수록 제주 경제 상황이 점점 나락으로 빠지고 있습니다.남은 임기 동안 리더십을 발휘해서 도민들이 먹고사는 문제만큼은 걱정 없는 제주를 실현해 주시기를 간절하게 요청드립니다.도민 한 사람, 한 사람, 남녀노소 모두 행복한 제주를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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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이 경북지역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지난 9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선비촌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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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울산 75세이상 시내버스 무료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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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하고 나하고] '제주댁' 박한별, 카페 찾은 손님들 이야기에 복귀 결심 ... 심경 최초 고백
6년 만의 방송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 박한별이 '복귀'에 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다.8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박한별과 '前 축구 감독' 아빠의 제주도 일상이 공개된다. 박한별은 아빠와 함께 전통시장에 들러 장을 보고, 집에 돌아와 손수 보양식까지 요리해 대접하며 다정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박한별의 '유튜브 맹신' 요리 실력에 딸바보 아빠마저 포기를 선언, 티격태격 말다툼을 벌이고 만다.이런 가운데 박한별의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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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첫 축제 형식 ‘전공 탐색 진로 설계 박람회’ 성료
급변하는 취·창업 생태계 및 교육 환경 속에서 건국대학교가 학생 주도 진로 설계를 위한 새로운 형식의 행사를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건국대학교는 1일부터 사흘간 캠퍼스 내 새천년관 실내외 공간에서 제1회 ‘KU 어드벤처 전공탐험대’를 진행하고, 행사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딱딱한 실내 설명회나 상담회가 아니라 전공과 진로를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대학가의 첫 참여형 박람회로 주목을 받았다. 학생들이 봄 캠퍼스에서 자연스럽게 전공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풀어볼 수 있도록 축제 형식으로 부스가 운영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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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 활동 빠른 복귀위해 선제적 지원 필요 정희용 의원이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즉시 사용 가능한 농기계를 임대·지원방안 마련에 발벗고 나섰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지난 7일 같은 당 김형동 의원과 ‘산불 피해지역 농기계 지원 대책 간담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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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새벽, 경주시 산내면 대현리에 이례적인 눈이 내려 마을 대부분이 눈으로 뒤덮였다. 이날 오전 4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약 3시간 동안 이어진 강설로 도로와 주택가, 야외 시설물에 3㎝ 안팎의 눈이 쌓였다. 4월 중순으로는 보기 드문 날씨에 주민들은 이른 시각부터 상황을 예의주시했다. 경주시 산내면행정복지센터는 눈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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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강풍경보가 내려진 제주도에 순간최대풍속 최대 30m에 달하는 태풍급 강풍이 몰아치면서 제주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도 또 다시 차질을 빚었다.이날 오후 9시 현재 제주도 전 해안지역에는 강풍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매서운 바람이 몰아치고 있다.주요 지점의 최대순간풍속을 보면, 고산 지역은 30.9m를 기록했다. 이는 태풍이 제주도에 근접할 때의 위력이다. 또 마라도 25.5m, 김녕 24.9m, 가파도 24.5m, 우도 24.2m 등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거셌다. 제주공항에서도 돌풍성 강풍이 이어지면서 저녁시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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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기사)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고객 발길 떨어져 썰렁. 상인들 한숨만 푹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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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논현동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이 최근 주말을 맞아 손님의 발길이 현저히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은 수십 년 동안 수도권 일대에서 찾기 쉬운 곳으로 인천, 시흥, 안산, 광명, 수원 등 많은 인파가 주말마다 성황을 이뤄 관광명소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낼 만큼 자리매김해 많은 이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이에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을 찾는 고객들은 이구동성 물 반 고기 반이 아닌 고기 반 사람 반이라고 표현할 만큼 시장 통로에는 서 있지 못할 정도로 사람의 발길이 이어져 장사진을 이뤘다.하지만 지난 6일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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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 여야 의원들, 경기테크노파크 찾아 역할 강화 방안 제시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들이 14일 안산 경기테크노파크 현장을 찾아가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여야 의원들은 경기테크노파크 현장정책회의에 참석해 현장 목소리에 귀기울였다.정책회의에는 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 의원들과 경기도 이성호 미래성장산업국장, 정진수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김철진 의원은 향후 역할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김철진 의원은 “최근 경기테크노파크 임원진이 새롭게 구성되면서 조직 전반이 변화하고 있다”며 “이제는 변화 기점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