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청년 예식공간으로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48곳을 신규 개방한다. 또 전국의 공공 예식공간을 한곳에서 검색·예약할 수 있도록 다음 달부터 ‘공유누리’를 통해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부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공공시설 추가 개방을 통한 청년 맞춤형 예식공간 제공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예식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국·공유시설 48곳을 신규 개방한다. 기존 91곳을 포함해 총 139곳에서 예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규 개방 공간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