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운문사가 역사문화관 개관으로 비구니 교육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한다. 국내 최대 비구니 교육도량인 청도 운문사는 25일, 운문사 역사문화관을 개관하여 운문사의 역사와 문화를 한 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김학홍 경상북도행정부지사,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이선희 경상북도 기획경제위원장, 팔공총림 동화사 회주 의현 큰스님, 운문사 회주 명성 큰스님, 전국비구니회 회장 광용스님, 운문사 승가대학 졸업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운문사의 새로운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