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시내버스가 인도 옆 화단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6일 오후 4시 20분쯤 서귀포시 색달동 중문관광단지 입구 교차로에서 시내버스가 인도 옆 화단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다행히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버스 운전자의 운전 미숙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미 연합 훈련 도중 포천 지역에서 오폭 사고가 발생해 민간인을 포함한 29명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공군 조종사의 좌표 입력 실수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
경기도가 경기북부 접경지역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야 한다고 정부에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6일 포천 공군 오폭 사고에 이어 양주에서도 지난 17일 무인기와 헬기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군 관련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2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지난달 25일 세종포천고속도로 9공구 공사 현장에서 교각 상판 붕괴 사고가 난지 약 10일만에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은 공사 현장에서 또다시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0일 오전 10시30분쯤 평택 현덕면 운정리 화양지구 힐스테이트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추락
세계 최강 수준의 한국군과 미군이 훈련 중 오폭을 하는 어처구니 없는 사고가 일어났다. 공군은 6일 “한미 통합화력 실사격 훈련 중 우리 공군 전투기에 의한 공대지 폭탄 오폭 사고가 발생, 민간인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 공군 측은 “송구하다”면서 “피해배상 등 모든
10일 오전 11시3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교차로 인근에서 승용차가 연석을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당시 A씨는 신호위반을 하다 암행순찰차에 적발, 신원 확인을 하려는 경찰을 피해 도주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사기 혐의로 벌금형 수배가 내려진 상태였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대구 서구 염색산업단지의 폐수 유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주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적발된 폐수 유출 사고가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면서 관리 당국의 미흡한 관리와 단속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10일 서구청에 따르면, 지난 8일 염색산업단지 공단천 하수관로에서 흰색 폐
태안해양경찰서는 농무기 해양사고 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3월부터 7월까지 ‘2025년 농무기 해양사고 예방 대책’을 수립·시행한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해양사고는 총 875척 중 안개가 짙게 끼는 3월에서 7월 말 사이에 약 40%인 357척이 발생했다. 선박 종류로는 어선 사고가 390회로 가장 많았으며, 수상레저기구 사고가 289회로 그 뒤를 이었다. 이에 태안해양경찰서는 3월부터 7월 사이에 해양사고 대비·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제주에서 길을 건너던 80대 여성이 승용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7시 31분쯤 서귀포시 동홍동 서귀포향토오일시장 인근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80대 여성 ㄱ씨가 승용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ㄱ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경찰은 승용차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아이들은 추억을 남기는 행복한 날이겠지만 교사들은 사고가 나지 않을까 하루종일 불안하고 마음졸이는 날이예요." 청주 A초등학교는 오는 5월 예정된 6학년 수학여행과 1~5학년을 대상으로 한 체험학습을 연기하기로 했다. 수학여행은 2학기로, 체험학습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는 6월21일 이후로 미뤘다. 특히 체험학습은 교사들이 학생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가중돼 실외가 아닌 실내에서 실시하기로 결정했다.A초등학교 관계자는 “체험학습이나 수학여행을 가도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사고가 발생하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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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이공계 대학원생 위한 대통령과학장학금 신청
한국장학재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는 4월 3일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 전문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2025년 1학기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을 신청받는다.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은 성장 잠재력 있는 이공계 우수 대학원생 발굴 및 성장 기반을 마련해 이공계 석·박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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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탄소중립 브랜드 '지구로운 수원' 상표등록 완료
경기 수원시가 탄소중립 브랜드 ‘지구로운 수원’의 특허청 상표등록을 완료했다. 수원시는 2035년 2월 28일까지 향후 10년 동안 해당 브랜드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권리를 확보했다.‘지구로운 수원’은 시민들이 기후변화 문제를 인식하고 실천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수원시 탄소중립 브랜드다.시는 2023년부터 브랜딩 작업을 추진해 디자인을 체계화했고 브랜드를 보호하고 고유 가치를 확립하기 위해 상표등록을 진행했다.상표 사용 범위는 ▲ 인쇄된 교재·볼펜 ▲ 에코백·숄더백 ▲ 머그컵·유리컵(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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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골칫거리 영농폐기물 처리 나선다
광주시가 농민들의 골칫거리인 영농폐기물 수거 및 처리에 앞장선다.광주광역시는 농촌지역 환경오염 및 불법소각 등을 방지하고 지역 내 영농폐기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25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계획’을 수립, 본격 시행한다.영농폐기물은 농촌지역에서 매년 농사 후 발생하는데 소량 수거로 인한 민간수거자 운반비 적자, 수거차량 개별 농가 진입 불가 등으로 수거 및 처리가 원활하지 않아 불법소각 등 미세먼지와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이에 광주시는 올해 사업비 1억1200만원 투입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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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동부권 5개 시·군으로 확산하며 역대 최대 규모 피해를 낳은 산불이 발화 149시간 만에 꺼졌다. 이번 불로 축구장 6만3245개, 여의도 156개 면적의 국토가 잿더미로 변했다.각 지자체 등에 따르면 28일 오후 영덕, 영양을 시작으로 피해 5개 시·군의 산불 주불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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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에 따라 인간의 존엄성을 규정하는 기준은 옳은가?
문예출판사가 노동 및 도시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이자 미국의 손꼽히는 좌파 지식인 리처드 세넷의 대표작 ‘계급의 숨은 상처’를 출간했다. ‘계급의 숨은 상처’는 1972년 리처드 세넷이 청년 시절에 동료 조너선 코브와 함께 쓴 책으로, 2023년 영미권의 진보 좌파 담론을 선도해온 영국의 버소 출판사에서 새로운 서문을 실어 다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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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디지털 교육 확대 교권에 부정적 영향”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등 AI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의 급격한 확대가 교사의 권한이나 권위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는 국책연구기관의 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