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민간 개방화장실 60개소에 대한 관리 실태를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제 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주요 점검내용은 △정상 운영 및 관리인 변경 여부, △개방 시간 준수 및 안내표지판 부착·훼손 여부, △내·외부 청결 상태, △편의용품 비치 확인, △시설물 유지 관리 상태,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이다.점검 결과, 평가 점수에 따라 3단계로 등급을 산정하여 등급별 편의용품을 12월까지 지급하고 미흡한 개방화장실에 대해서는 시정조치 및 직권 취소할 예정이다.양경원 환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