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성별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실질적 노력에 착수했다.제주도는 22일 오전 10시 도청 삼다홀에서 ‘성별임금격차 개선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공공기관 성별임금격차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 성별임금격차 개선 조례’에 의해 구성된 성별임금격차개선위원회는 노무사, 변호사, 학계 전문가, 여성단체 등 전문가 11명과 공무원 5명 총 16명으로 구성됐다.위원회는 성별임금격차 개선계획 수립, 실태조사 및 인식개선, 도 및 산하기관과 민간위탁기관 평가지표 반영 등 성평등한 노동 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