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진영읍 소재 거명파워 박재철 대표가 지난 1일 ‘7월 자랑스러운 김해 CEO상’을 수상했다. 거명파워는 2005년 설립한 화력, 원자력 등 발전설비 전문기업으로 터빈 블레이드, 다이아프램 등 발전설비 핵심부품 제조와 정비를 하고 있다.거명파워는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한 연구개발로 로터 터닝 장치 제조 기술을 국산화하고 한국남동발전, 한국전력공사 등 국내 주요 발전사와의 공동 R&D로 △교정장치 및 프로세스 △고주파 장치 등 발전설비 제조기술의 국산화 및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한 이동식 가공장비와 리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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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미쉐린 셰프와 미식자원 발굴 추진
신안군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등재된 EVETT 레스토랑의 셰프 조셉 리저우드와 함께 세계 미식가 입맛을 사로잡을 미식자원 발굴을 추진한다.2026 UN Tourism 세계미식관광포럼 유치를 위해 전남도, 신안군,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지난 5월 7일 세계음식관광포럼 유치위원회를 구성했다.유치위원인 셰프 조셉은 식재료 연구와 신메뉴에 대한 영감을 얻기 위해 신안군의 톳, 가사리, 바위옷, 천일염, 막걸리 등 채취·생산 과정 및 수산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체험하고 관련 전문가를 만났다.셰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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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 개최
농협금융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9개 전 계열사의 투자·심사·리스크관리·상품개발 실무책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금융 최초로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환금융'의 정의와 전환금융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인 일본 MUFG Bank 적용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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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장 선거 갈등 법정다툼 비화
‘이중 기표 투표지’를 둘러싼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결과에 대한 갈등이 결국 법정 다툼으로 비화됐다.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은 시의회를 상대로 제8대 하반기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무효임을 확인하는 ‘의장 선출 결의 무효 확인’과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을 정지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장 선출 결의 효력 정지’ 소송을 울산지법에 제기했다고 1일 밝혔다. 안 의원은 “이성룡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명백한 무효표를 유효표로 본 것에 기인한 것이고, 이 사건 투표 중 유효투표만을 계산할 경우 제가 11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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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2024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단양대회…김민혁 2년 연속 MVP
인하대학교가 2024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단양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인하대는 2일 오후 6시 충청북도 단양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한양대학교를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섰다. 인하대는 결승전에서 이재현과 김민혁이 29득점을 합작하며 맹활약했다. 서현일과 최준혁도 뒤를 받쳤다. 한국대학배구연맹이 주최하고 단양군체육회·단양군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인하대학교를 포함, 21개 팀이 참가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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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민선 8기 2주년 '더 가까이 시민 곁으로' 다가가
육동한 춘천시장이 민선 8기 2주년 기자회견에서 ‘더 가까이 시민 곁으로’ 다가가고, 춘천을 전국 최고의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춘천시는 지난 1일 오전 11시, 역세권개발과 도시재생혁신지구, 고속철도와 GTX-B 등 교통의 요충지이자 미래혁신의 중심지가 될 춘천역에서 민선 8기 2주년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육동한 시장은 민선 8기 2년간의 주요 성과를 비롯해 후반기 시정 기조, 시정 운영 방향, 주요 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민선 8기 새로운 시정 기조는 ▲원칙행정 ▲통합협력 ▲시민소통이다.원칙을 바로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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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간 대출 양극화도 뚜렷…저소득 자영업자 대출 쑥ua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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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고소득 자영업자의 대출 증가세는 둔화한 반면 저소득 자영업자 대출은 계속 늘어났다. 자영업자들이 은행 대신 금리 부담이 큰 비은행에서 대출을 받는 경향이 강화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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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첫 합동연설회도 '김건희 문자'로 얼룩…한동훈-원희룡 신경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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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김건희 문자 파동' 논란으로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 간 비방전이 극에 달한 가운데, '문자 공방'의 핵심 후보들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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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학업 중단 위기 학생, 오래된 약속
1시간전
이곳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은 가정이나 학교에서 적응하기 어렵거나 새로운 교육과정을 모색하는 친구들이 오는 학교다.이 낯선 곳에서의 시작은 눈길 한 번 주지 않고 그냥 책상에 엎드려 자는 무기력한 학생들의 당황스러운 모습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분노 조절이 어려운 친구들의 폭력적인 모습과 질풍노도에 찬 모습, 친구와의 갈등으로 인한 학부모의 상담 요청과 쇄도하는 민원, 동료 교사들의 잦은 이직, 때론 TV 뉴스를 통해 접하는 우리 친구들의 사건·사고 소식으로 처음의 기대는 사라진 지 오래다. 무엇보다 가장 힘든 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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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기도 '불투수 면적' 적극 관리 나설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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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빗물이 침투하지 못하는 지표면 즉 '불투수'면적이 전국1위다. 그런데도 지난 7년 동안 대책을 한 번도 세우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전국 최고 지자체를 자부하는 경기도로선 부끄러운 일이다. 불투수 면적이 많다는 것은 지표면을 흘러 우수관으로 유입되는 빗물이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강우나 폭우 시 도시침수를 유발하는 주범으로 알려지고 있다.경기도엔 이런 면적이 2022년 기준 1461㎢ 달한다. 전국 최다며 10년 전 13.73%에서 0.4%가 늘어 증가비율면에서도 전국 최고다. 반면 서울시는 316㎢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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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치고 달아난 30대 음주 뺑소니범 집행유예
음주운전을 하던 중 보행자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을 치고 달아난 30대 여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9단독 강태호 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강 판사는 “피고인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하다가 교통사고를 일으켜 피해자에게 상해를 가하고도 아무런 구호 조치 없이 도주해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다만 범행을 인정하고 잘못을 시인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