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는 ‘2025 건설교통신기술 전시회’가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 및 로비에서 발주기관 담당자, 시공사, 용역사 등의 건설관계자 등 총 8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건설교통신기술협회,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신기술진흥연구원이 주관, 국토교통부가 후원했다.전시회는 국토부로부터 지정받은 건축, 토목, 교량, 수자원 등 다양한 분야의 40여 개 기술 30개사가 참가해 다양한 건설교통신기술의 공법모형, 시공
3시간전
건설신기술 개발과 현장 활용으로 기술발전 및 국가경쟁령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오늘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는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제23회 건설교통신기술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박철 건설교통신기술협회 회장은 “신기술 적용이 일반 공법에 비해 시공 품질, 공사 기간, 안정성, 유지 관리 등에서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설교통신기술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서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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