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가 포항스틸러스와의 코리아컵 4강 1차전에서 무승부를 거뒀다.제주는 21일 오후 7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4강 1차전 포항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3분 김주공, 전반 10분 유리 조나탄의 골에 힘입어 2-0으로 앞서다 전반 막판, 후반 막판 한 골씩을 내주며 2-2 무승부를 거뒀다.제주는 김동준 골키퍼를 필두로 송주훈, 정운, 홍준호, 김태환, 안태현, 이탈로, 남태희, 카이나, 유리 조나탄, 김주공이 선발로 나섰다.전반 3분만에 선제골이 터졌다. 그 주인공은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