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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경선이 4강 구도로 압축되면서 경선 주자간 합종연횡과 세몰이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다. 당원 투표가 50% 반영되는 2차 경선을 앞두고 현역 의원 영입과 조직 재정비,1차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들의 지지 기반을 흡수에 속도를 내고 있다.특히 친윤계 핵심 인사들이 나뉘어 각 후보 캠프에 잇달아 합류하면서 친윤계가 분화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김문수 후보 캠프는 23일 친윤 핵심 인사인 윤상현 의원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영입했다.당내 대표적 ‘반탄파’인 윤 의원은 최근에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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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범조 대화공업 前 대표 산불피해 성금 1억 쾌척
고향에서 발생된 대형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해 ㈜대화공업 송범조 전 대표가 산불피해 복구 성금 1억 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 지난 1978년 설립된 ㈜대화공업은 볼트와 너트 등 각종 스크류 부품을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기계 및 산업설비 분야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며 기계부품 산업의 기반을 다져온 대표적인 기업이다. 송범조 ㈜대화공업 전 대표이사는 “고향 의성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무거웠다”라며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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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LPGA투어 LA 챔피언십서 16위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데뷔 첫 우승에 도전했던 윤이나가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공동 16위에 올랐다.윤이나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카바예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전날 단독 4위에서 순위가 공동 16위로 내려갔다.3라운드까지 선두와 불과 2타 차이여서 이날 우승 도전도 가능했던 윤이나는 첫 홀 버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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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잘 어울리는 아프리카 원두
봄은 변화를 상징하는 계절이다. 차가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하듯, 커피의 맛도 봄에 맞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다. 가벼운 커피, 부드러운 커피, 상큼한 커피를 즐기며 봄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봄날의 햇살을 맞으며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그 순간만큼 세상에서 특별한 시간이 또 있을까. “봄, 커피 한 잔, 그리고 나만의 순간.” 이 세 가지가 만나면 얼마나 완벽할까? 겨울의 차가운 바람을 지나 따스한 봄의 햇살 아래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면, 그 순간만큼은 모든 것이 평화롭고 여유롭게 느껴질 것이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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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직업교육이 미래다] ‘나는 왜 일하는가’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직업교육의 길
국가미래직업교육포럼과 에듀프레스는 '대국민 직업교육 인식개선 제고'를 위한 특집을 기획진행합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직업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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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연수 개최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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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대선경선 2차 TV토론회, 내란 종식방안 주자간 온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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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나선 이재명·김경수·김동연 후보는 23일 두 번째 TV 토론회를 벌인 가운데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내란 종식 방안을 놓고 의견이 갈렸다. 이날 오후 한 언론사 유튜브를 통해 방송된 세 후보는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에도 내란이 끝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이를 종식할 만한 방안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세 후보는 조금씩 결이 다른 주장을 폈다. 이 후보는 “제도적으로 계엄을 선포하기 어렵게 만드는 것도 정말 필요하지만, 그런 제도가 아무리 있어도 윤석열 전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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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천 일원 역사문화탐방로 조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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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는 23일 울산 울주군에 있는 반구천의 암각화와 선바위공원 일원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오는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여부를 앞두고 국보로 지정된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한 울주군 두동면 ‘반구천의 암각화’ 일원을 둘러보고 습지 경관개선사업 추진상황을 살펴봤다. 문화복지환경위원들은 반구천 일원 역사문화탐방로 조성 현장과 반구대 암각화 등을 육안으로 확인하고, 현안 사항과 시설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홍유준 문화복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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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해 생계비 보장해야" vs "경제 불안 소상공인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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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윤석열 정부 실각에 따른 사회대개혁 요구가 거센 가운데 최저임금 인상 수준과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 확대적용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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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갈 필요 없어요. 강릉에도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가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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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트센터는 더 많은 시민들이 공연과 전시를 가까이할 수 있도록 다가오는 5~7월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오는 5월 2~3일에는 강릉시립합창단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 합창 뮤지컬 ‘피노키오와 파란마녀’를 선보인다. 오페라를 비롯한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카운터테너 장정권과 강릉시립합창단원이 함께하여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또한 오는 7월 4일에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협연으로 강릉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여 좌석의 50%를 강릉시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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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해안서 멸종위기 ‘흑비둘기’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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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이자 천연기념물인 ‘흑비둘기’가 울산 동구 해안가 곰솔가지에서 관찰됐다고 23일 밝혔다. 울산제일고등학교 1학년 이승현 군이 지난 10일 해안가를 탐조하다가 흑비둘기 1마리를 최초 발견했으며, 이어 새 관찰모임 ‘짹짹휴게소’ 홍승민 대표가 12일 사진으로 촬영했다. 흑비둘기가 울산에 왔다는 기록은 매년 있었으나 카메라에 담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시는 밝혔다. 울산야생동물구조센터가 2012년 10월 울주군 서생 해안가에서 1마리, 2014년 5월 북구 해안에서 1마리를 구조한 이력은 있다. 흑비둘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