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경북도문화재위원회 동산분과위원장을 역임한 장인진 박사가 ‘경상감영의 인재 선발과 낙육재 위상’이라는 신간을 펴냈다. 장 박사는 이 책에서 ‘낙육재’의 역사를 주요 관찰사의 부임 시기별로 구분하고, 낙육재 재생 교육을 주도적으로 공헌한 사람을 설정했다. 낙육재는 경상도의 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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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픽] 1분기 비트코인 '침체'…DOGE, 美 국세청 데이터 통합 추진
■ 비트코인, 10년 만에 최악의 1분기…사이클 변화 신호?비트코인이 2025년 1분기 11.7% 하락하며 10년 만에 최악의 출발을 기록했다고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뉴욕디지털인베스트먼트그룹 리서치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실적은 지난 15개 분기 중 12위를 차지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처럼 부진하게 시작한 마지막 시기는 2015년으로, 2013년 정점 이후 장기간 침체기에 접어들었다고 한다. ■ UFC 전설 코너 맥그리거, 밈코인 'REAL' 출시UFC 챔피언 출신 코너 맥그리거가 '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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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요금 인상' 제주도, 정액요금제 함께 만들까
제주특별자치도가 버스요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버스 이용률 향상을 위해 요금 인상과 병행해 정액요금제를 만들자는 제안이 나왔다.7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국민의힘 강경문 의원은 "1년 또는 한달 단위 정액요금제를 만들자"고 제안했다.강 의원은 "11년 만에 버스요금을 인상하는데, 과거와 현재 연료비가 많이 차이가 나고 인건비와 유지관리 비용에도 차이가 난다"며 "11년간 동결했기 때문에, 이제는 요금을 올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다만 버스비를 인상하면 탑승률은 내려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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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리면 익명의 기부천사, 산불 피해 성금 73만원 기탁
 익명의 기부자가 경북 산불 피해 지역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상주시 청리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월급 전액이 들어있는 봉투를 직원에게 건네며 성금 7십3만1천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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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면 대통령' 모시는 '찐윤' 김성훈 경호차장…"통제력 잃고 있어, 곧 구속될 지도"
청와대 경호처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 박관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 방해 혐의를 받고 있는 대통령 경호처 '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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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 산불 피해 성금 120만 원 기탁
영주시는 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이 경북지역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지난 9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선비촌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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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QATAR PHILHARMONIC ORCHESTRA !
카타르 항공기를 한번이라도 타본 적이 있다면 기내에서 홀러나오는 시그니처 음악을 잊지 못할 것이다. 클래식과 중동 악기의 오묘한 조화가 중독성이 있어 사막의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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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 벚꽃
13일 꽃샘추위를 이겨내고 피어난 마이산 벚꽃이 날씨 때문에 오늘로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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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전령사 튤립
13일 울산대공원에 봄의 시작을 알리는 튤립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튤립 한송이 꽃도 아름답다. 그러나 화단에 촘촘히 심은 튤립은 자연의 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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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정치인 이름 진술에도 검찰 수사 없었다
명태균 씨가 지난해 검찰 조사에서 창원국가산업단지 관련 땅을 산 정치인으로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김종양 국회의원을 언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도와 김 의원은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검찰 수사 기록을 보도했다. 지난해 11월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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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싱크홀 공포'… 서울·광명 이어 부산서도 5m 깊이 발생
전국에서 땅이 갑자기 푹 꺼지는 '싱크홀' 사고가 잇따르는 와중 서울 도로와 광명 공사현장에 이어 부산 도시철도 공사장에서도 싱크홀 사고가 발생했다.13일 오전 5시 30분쯤 부산 사상구 학장동 일대에서 지름 5m, 세로 3m, 깊이 5m에 달하는 땅 꺼짐이 새로 확인됐다.현장에선 사전에 싱크홀 가능성을 우려한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30분 전인 오전 5시 경찰이 "싱크홀이 생길 수 있다"는 시민 제보를 구청에 전달했고, 이를 받은 사상구 직원들이 조치를 취하던 도중 실제로 땅이 꺼지는 사태가 벌어졌다.사상구 관계자는 “현장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