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고산어촌계 해녀문화공연단은 오는 25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숨·빛·소리’를 테마로 특별공연을 갖는다.이번 특별공연은 23명으로 구성된 고산어촌계 해녀문화공연팀이 제주해녀를 알리기 이해 기획됐다.제주무용예술원 예닮과 예술공간 오이가 공동 연출, 안무는 한명정 무형유산 태평무 이수자가 맡는다.고산어촌계 해녀문화공연단은 4개 마당으로 나눠 제주 민요, 한국무용, 해녀굿, 판소리, 연극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고산어촌계 해녀문화공연단은 작품에서 해녀들의 어업 도구인 테왁과 물허벅

제주시 고산어촌계 해녀문화공연단이 25일 저녁 부산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숨·빛·소리’를 테마로 특별공연을 펼쳤다.이번 특별공연은 23명으로 구성된 고산어촌계 해녀문화공연팀이 제주해녀문화의 정통성을 대외에 알리고자 기획됐다.총감독과 공동연출에 제주무용예술원 예닮, 대본과 공동연출에 예술공간 오이, 안무는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이수자 등 제주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의 협업으로 이뤄졌다.공연은 총 4개 마당으로 구성되며, 제주 민요, 한국무용, 해녀굿, 판소리, 연극에 이르기까지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25일, 부산광역시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열린 고산어촌계 해녀문화공연에 참석해 관계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번 공연은 제주해녀문화의 정통성을 대외에 알리기 위해 추진, 이날 김 시장은 해녀문화 전승과 보존에 노력하는 고산어촌계 해녀, 제주무용예술원, 예술공간 오이 등 제주지역 활동 예술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날 공연에서는 해녀의 어업도구인 테왁과 물허벅을 공연 소품으로 활용해 오돌또기, 너영나영 등 제주 특유의 정취를 불러일으키는 흥겨운 소리로 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