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이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이는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장에 대해 주거시설, 임금체불, 직장내 성희롱·괴롭힘 등 부당처우, 근로계약서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농·축산업 사업장 70개소와 신규 고용허가 업종으로 추가된 음식점업 5개소며, 계도기간을 운영한 후 최종 25개 사업장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전노동청은 2024년도 상·하반기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장 50개소에 대한 정기점검을 통해 41개소 사업장에서 11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주요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21일부터 5월2일까지 고용허가제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2회차 신규 고용허가 신청을 받는다. 외국인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7일의 내국인 구인노력을 거친 후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서 고용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신청 결과는 5월21일에 발표된다. 고용허가서 발급은 제조·조선·광업의 경우 5월22∼28일, 농축산·어업, 임업, 건설업 및 서비스업은 5월29∼6월4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엄경철 선임기자eomkc@cc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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