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산림청이 전국 보호수와 노거수의 가치를 알려 국가적 관심을 높이고 나무를 지역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추진한 '2025 올해의 나무'로 기장군 죽성리에 있는 428년 된 '곰솔'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기장 죽성리 곰솔은 오랜 세월 동안 지역 주민들의 평안을 기원하며 자리해 온 나무로, 서류심사, 온라인 투표, 평가위원 현장 심사를 거쳐 11개 시도에서 신청한 46주의 보호수 중 이번 영예를 안았다.전국적으로 ▲강원 영월 소나무 ▲광주 서구 왕버들 ▲서울 송파 느티나무 ▲강원 인제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식목일을 맞이해 탄소 흡수 효과가 상대적으로 뛰어난 국립공원 자생수목 10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탄소 흡수 효과가 뛰어난 자생수목 10종은 상수리나무, 물박달나무, 소나무, 졸참나무, 들메나무, 갈참나무, 곰솔, 떡갈나무, 가래나무, 굴참나무이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들 10종을 선정하기 위해 2023년부터 국립공원에 대한 주요 자생식물별 연평균 탄소흡수량을 조사해 분석했으며, 현재까지 설악산 등 14개 국립공원에서 84종의 식물에 대한 탄소
상수리나무, 물박달나무 등 탄소흡수가 뛰어난 자생수목 10종이 선정됐다.탄소 흡수 효과가 뛰어난 자생수목 10종은 상수리나무, 물박달나무, 소나무, 졸참나무, 들메나무, 갈참나무, 곰솔, 떡갈나무, 가래나무, 굴참나무 등이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식목일을 맞이해 탄소 흡수 효과가 상대적으로 뛰어난 국립공원 자생수목 10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들 10종을 선정하기 위해 2023년부터 국립공원에 대한 주요 자생식물별 연평균 탄소흡수량을 조사해 분석했으며, 현재까지 설
경기 시흥시는 지난 3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2025년 행복의 숲 나무 심기’ 행사를 정왕동 2591 일원 MTV 41-1호 완충녹지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평화의숲,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공동협력을 통해 진행됐다.행사에는 시민과 기업, 지역 단체가 함께 참여했으며, 이들은 푸른 도시 환경 조성과 녹색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이날 행사는 기업과 시민이 함께 ‘행복의 숲’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곰솔, 산수유 등 2300그루 수목을 심어 도심 속 녹지를 확충하고,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 열섬 완화에 기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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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울산 75세이상 시내버스 무료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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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등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
울산 동구보건소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및 보건소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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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산불 피해지역 농기계 지원 대책 마련에 총력
영농 활동 빠른 복귀위해 선제적 지원 필요 정희용 의원이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즉시 사용 가능한 농기계를 임대·지원방안 마련에 발벗고 나섰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지난 7일 같은 당 김형동 의원과 ‘산불 피해지역 농기계 지원 대책 간담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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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8일 날씨] 일부 지역 건조 특보…"불씨 관리 철저히"
화요일인 8일 대구경북 일부 지역의 대기가 극도로 건조한 상태를 보여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한다.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로 전체적으로 어제와 비슷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군위군을 제외한 대구 전역과 경북 경산·포항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상태며, 이 외 다른 지역들도 점차 습도가 낮아지면서 건조특보가 추가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여기에 강한 바람까지 겹치면서 산불을 비롯한 각종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 특히 야외 활동이 많은 시기인 만큼 산행이나 캠핑을 계획한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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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소이, 산불 피해 입은 영남지역에 2억원 상당 구호 물품 기부
유해의심성분 없는 식물유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가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에 2억원 상당의 자사 물품을 기부하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고 9일 밝혔다.아이소이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이재민을 위해 자사 제품, 모이스춰 닥터 크림 4000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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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5월까지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특별 정리 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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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는 상·하수도 요금 체납 해소를 위해 춘천도시공사 검침팀과 함께 4월부터 오는 5월까지, 체납액 특별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춘천시는 생활 필수재인 수돗물 공급의 특성을 고려해 급수정지를 최대한 유예했다. 이와 함께 전화, 문자 발송, 분할 납부 안내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독려했다.그렇지만, 체납액이 줄어들지 않고 고액, 장기 체납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현재 춘천시의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은 총 8억 2,100만 원에 달한다.이 중 12개월 이상 장기 체납자 18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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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참외 베트남 수출 업무협약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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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4월 9일 성주참외 수출 확대 및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베트남 롯데마트에 방문하였다.이날,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하여 성주군의회, 농협중앙회 성주군지부,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 월항농협을 비롯한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주참외 수출 확대를 위한 베트남 롯데마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현지로컬시장, 유통센터, 대형마트 등 다양한 장소를 방문조사하며 일정을 소화하였다.이번 베트남 수출 시작은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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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 문화전(文畵展)]세상 모든 현상과 존재는 ‘그 자체’가 아닌 ‘인간의 언어로 분류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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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는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연재해 독자들의 호응을 얻었던 ‘태화강 상류 반고사서 사미승 생활한 원효의 발자취를 찾아’에 이어 올해도 ‘원효 문화전’이라는 이름으로 원효 관련 기획물을 매월 한 차례 씩 연재합니다. 박태원 인제대학교 석좌교수의 글에 권영태 화백의 작품으로 신라의 고승인 원효를 거울 삼아 우리가 걷는 길과 걸어야 하는 길을 비춰보고자 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인간은 현상의 특징·차이들을 언어에 담아 다루는 언어인간이다. 인간이 경험하는 모든 현상과 존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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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모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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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이 지난 11일 두서면 전읍리 최현식씨 들녘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두북농협 서정익 조합장 및 임직원, 농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풍년을 기원하는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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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광복로 연등문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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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는 4월 7일부터 5월 6일까지 30일간 중구 불교연합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광복로 연등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연등문화제에는 광복로 일대 거리연등 및 대형등 장엄뿐만 아니라, 연등행렬 및 봉축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제공될 예정이다.연등제 기간 내내 붉을 밝히는 거리연등은 시티스폿에서 뻗어나가 광복로, 광복중앙로 및 국제시장 사거리를 수놓고, 그 중심인 시티스폿에는 높이 약 3.6m의 대형 범종등이 설치되어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