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군산시는 8개 전북·전남 광역·기초지자체장들과 함께 ‘제5차 국가철도망 서해안철도 반영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했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한 전남과 서해안권 8개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모아 '서해안철도' 건설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에 강력한 추진을 촉구했다. 이들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포럼에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서해안철도를 반영할 것을 요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정책포럼에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라남도를 비롯해 군산시, 부안군, 고창군
경남 의령군은 14일 의령군청에서 ‘남북6축 고속도로 합천-의령-함안 연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3개 지자체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태완 의령군수, 조근제 함안군수, 김윤철 합천군수가 참석해 해당 고속도로 연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정부와 관계 기관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남북6축 고속도로는
서해안철도 건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논의하는 ‘서해안철도망 국가계획반영 국회 정책포럼’이 지난 18일 국회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번 포럼은 김원이, 서삼석, 이개호, 윤준병, 신영대, 이원택 국회의원과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도, 목포시, 영광군, 함평군, 군산시, 고창군, 부안군 등 지자체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포럼에 참여한 지자체들은‘제5차 국가철도망-서해안철도 반영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발표하고, 피켓 퍼포먼스를 통해 서해안철도 건설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수도권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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