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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위천면은 지난 4일 공유냉장고에 수승대농장 대표 신용갑 씨가 부각 25개를 기부해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위천면 황산마을에서 축산업을 하고 있는 신용갑 대표는 “고향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이지만 함께해서 행복하고 이웃들이 건강하게 지냈으면 한다”라며 “공유냉장고를 통해 더불어 동참하고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강신여 위천면장은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신 기부자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서로 연대하고, 주민들이 함
거창 가북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은 25일 직접 만든 손부채를 가북면 공유냉장고 ‘효도밥상’에 기부했다.아이들은 수업시간에 가북면에 대해 공부를 하고 감자·산·충효 등 가북면을 주제로 한 캐릭터를 직접 그리고 색칠해 만든 예쁜 손부채를 기부하고 주민들이 부채를 사용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철을 보내길 바란다는 안내문을 만들어 공유냉장고에 부착했다.조정순 가북면장은 “가북면의 소중한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기부한 부채라 더 뜻깊은 것 같다”며 “주민들을 위한 마음으로 부채를 공유냉장고에 기부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하고, 우리 아이들
거창군 위천면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1일 위천면에 사랑나눔물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양파, 간장, 라면 등 식료품으로 공유냉장고에 기부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연숙 회장은 "봉사활동을 계속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태섭
거창군 남하면은 지난 26일 심소정 CU편의점 거창정장산업단지점 사장이 행복이 남하도는 냉장고에 얼음컵 6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심소정 사장은 올해 4월에도 ’행복이 남하도는 냉장고‘에 얼음컵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공유냉장고에 물품 기탁을 약속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심소정 사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얼음컵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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