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교수회가 행복기숙사 건립을 촉구하고 나섰다.교수회는 7일 ‘인하대 숙원 사업인 기숙사 건립을 촉구한다’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인하대 재학생 복지 향상과 학업 환경 개선을 위해 행복기숙사 건립의 시급함과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전폭적 지지를 표명한다”고
1일전
인하대학교 교수회는 7일 재학생의 복지 향상과 학업 환경 개선을 위해 기숙사 추가 건립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촉구했다.인하대 교수회는 이날 성명에서 "인하대 기숙사 수용률은 12.6%로 전국 대학 평균 23.5%, 인천 대학 평균 19.3%에 훨씬 미치지 못한다"며 "이마저도 건립 후 20년이 지나 매우 낙후하고 4인 1실로 운영돼 주거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또 "재학생 중 상당수는 인천 외 다른 지역 출신이어서 편도 2시간 이상 통학하는 학생도 절반에 가깝다"며 "기숙사 추가 건립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정된 교육 여건과 안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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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이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농업 분야에 예산 558억원을 투입한다. 8일 군은 농업인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올해 다양한 농정시책을 추진하고 농촌 소멸 등 문제에 대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가 소득 안정 259억원 △미래농업 육성 21억원 △농업 경쟁력 강화 106억원 △농업기반시설 확충 172억원 등을 투입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먼저 고령농가 벼 육묘 지원 대상자의 연령을 기존 62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낮춰 지원을 확대한다. 농업인 소득 안정과 토양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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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지역 중소기업과 함께 미국 소비재 전자 전시회 ‘CES 2025’에 참여해 지역 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울산시는 오는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25’에 지역 중소기업 8곳과 ‘울산관’을 꾸리고 부스를 운영한다. ‘CES’는 미국 소비재기술협회 주관으로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정보통신 제품 전시회다. 최신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제품과 앞선 업계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로 손꼽힌다. 시와 한국무역협회는 지난해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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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아산로 차량정체 해소를 위해서는 해안문교차로 신호체계 전체를 폐쇄하고, 전기차공장으로 교차로를 이전하는 방안이 최선이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고 8일 밝혔다. 울산시는 홍유준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장이 아산로 교통체계 개선에 대한 면밀한 검토 필요성에 대한 질의에 서면으로 이같이 답변했다. 시는 답변서를 통해 “해안문교차로 신호체계 전체 폐쇄하고, 교차로를 이전하기 위해서는 아산로 확장이 필요하다. 이에 부지소유자의 협조를 구해야 해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다만 올해 아산로 교통신호체계가 개선되면 해안문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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