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9일 오후 설악산국립공원 내에 있는 산불취약지구 현장을 점검했다.김 장관은 “최근 산불이 점차 대형화되는 추세인 만큼 국립공원에서 발생하는 산불의 초동 대응에 대한 역량 강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지난 3월 28일 김 장관은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을 찾아 경북 산불 진화 상황을 점검한 바 있으며, 4월 7일 이병화 차관은 경북 안동시 산불 피해마을을 방문해 사업장 피해 현황과 폐기물 발생 상황을 체크했다. 한편, 산불 발생 위험이 큰 강원지역 등에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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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울산 75세이상 시내버스 무료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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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하고 나하고] '제주댁' 박한별, 카페 찾은 손님들 이야기에 복귀 결심 ... 심경 최초 고백
6년 만의 방송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 박한별이 '복귀'에 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다.8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박한별과 '前 축구 감독' 아빠의 제주도 일상이 공개된다. 박한별은 아빠와 함께 전통시장에 들러 장을 보고, 집에 돌아와 손수 보양식까지 요리해 대접하며 다정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박한별의 '유튜브 맹신' 요리 실력에 딸바보 아빠마저 포기를 선언, 티격태격 말다툼을 벌이고 만다.이런 가운데 박한별의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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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중개형 ISA 이벤트 진행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및 시중은행 연계 온라인 전용 계좌 서비스다.이번 이벤트는 뱅키스 중개형 ISA 계좌 신규 개설 후 100만원 이상 입금하는 모든 고객에게 인기 해외 월배당 상장지수펀드 3종목 중 1주를 무작위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 고객을 포함해 중개형 ISA 계좌를 통해 주가연계증권 또는 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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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투자자는 ‘하락장’에 투자한다… ‘돈 순삭’ 서학개미 피눈물
미국의 상호관세 악재 여파로 최근 미국 증시가 급락하면서 서학개미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국내 미국 주식 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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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등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
울산 동구보건소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및 보건소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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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병입 상생수 생산 본격화해 물 복지 사각지대 해소 나선다
안동시가 수돗물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을 위한 병입수 생산에 나섰다. 시는 ‘상생수 지원사업’을 통해 깨끗한 음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물 복지 실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안동시는 총 17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8월 병입수 생산시설 공사에 착공했으며, 올해 4월 준공을 마쳤다. 해당 시설에서는 2L와 350mL 용량의 상생수를 생산하며, 냄새와 염소를 줄이고 이물질을 걸러내는 카본 필터와 마이크로 필터 시스템을 적용했다. 생산된 상생수는 「수도법」과 「먹는물관리법」에 따라 59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통과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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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용궁목장 윤우상 대표,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 쾌척
예천군 용궁면에서 축산업을 운영하고 있는 용궁목장 윤우상 대표가 14일 예천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윤 대표는 현재 금남리 일원에 위치한 3개 목장에서 한우와 젖소 등 500여 두의 가축을 사육하며 지역 축산업을 이끌고 있다. 그는 평소에도 희망나눔 성금 등을 꾸준히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실천해왔다. 이날 기탁식에서 윤 대표는 “내가 어려움을 겪고 나니 진짜 어려운 사람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며 “비록 크지 않은 금액일 수 있지만, 고향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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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자기는 어떻게 성장했을까?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1년 전인 1591년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사가현 가라츠시 나고야로 많은 다이묘를 불러들인다. 통일된 나라의 힘을 보여주자는 의미와 함께 이곳에 천수각을 세우고 성곽 시설들을 만들게 한다. 그리고 그 다이묘들이 데리고 온 식솔과 지역민들로 금세 그곳은 넘쳐나게 된다. 약 20만의 인구가 일시에, 이곳에 모여들었다. 실로 놀랍고 더 대단한 일은 성곽과 천수각 등 수많은 관련 시설들을 6개월 만에 건립했다는 것이다. 고니시 유키나가, 가토 키요 마사, 구로다 나가마사 등 임진왜란 때 선봉장을 섰던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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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농업용 삽 500개 기부
의성군은 최근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남양주시협의회에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의성 지역 농업인을 돕기 위해 농업용 삽 5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산불로 농작물과 농업 시설에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하루빨리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기부된 삽은 의성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피해 농가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며 영농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남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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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 다시 희망을… 전국 각계각층서 온정의 손길
경북 안동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전국 각계각층에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축산업체인 ㈜민속한우는 5000만 원을 기부하며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고, 재대구향우회는 고향 안동을 위해 3220만 원을, 경일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0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또 ㈜대훈전력과 아이엠커뮤니케이션도 각각 1000만 원,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동문모임과 소규모 단체를 통해 성금과 물품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의료계에서도 발 빠르게 움직였다. 대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