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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다자외교평의회 소속 위원들이 9일 ‘윤석열 대통령 조기 퇴진’를 촉구했다.국제다자외교평의회 성명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 헌법, 국제법 위헌적 계엄을 선포했다”며 “윤 대통령이 제시한 선포 사유, 즉 국회의 탄핵소추 등은 계엄법 제2조에서 규정하는 비상계엄 선포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완벽한 조기 퇴진 사유”라고 했다.이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인간으로서 인권은 기본적으로 보장받아야 할 권리가 있다”며 “이를 침해하거나 탄압하는 행위는 기필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또 “이번 비상사태로 대한민국의
소속 위원들이 지난 12월 9일 국제다자외교평의회 사무실에서 성명서를 내고 지난 12월 3일 계엄령 선포와 관련된 ‘윤석열 대통령 조기 퇴진’를 촉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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