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오근장동 자율방범대는 23일 지역내 복지사각지대에게 전달해달라며 직접 수확한 130만원 상당의 쌀 30포를 오근장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법무부 포항보호관찰소은 6일 김장용 배추 400포기와 무 100개를 예우리와 선린애육원, 지역아동센터 등 14개 복지시설에 기증했다. 기증한 배추와 무는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사회봉사명령대상자 연인원 100여 명을 배치해 청사 인근 유휴부지 600여 ㎡에 기관 대표 사회봉사 프로그램으로 운영한 사랑과 나눔 농장에서 수확해 마련됐다. 이날 기증 행사 현장에는 법무부보호관찰위원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강양훈 회장을 비롯해 복지 시설 관계자 등 20여명, 농장 운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김효경 부회장과 신현기 사
함양군 수동면 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수동면 자원봉사협의회에서는 직접 기른 배추 등으로 김장재료를 준비하고 소속 회원 농장에서 김장 김치 150포기를 담그며 화합과 이웃사랑 실천의 시간을 가졌다.정성이 담긴 김장 김치는 9일 회원들이 직접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하여 전달하였으며, 또한 동절기를 대비해 가구별 난방 및 상하수도 시설
함양군 유림면 자원봉사협의회는 11월 30일 회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안마을 이명숙 회원의 자택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자원봉사협의회에서 직접 기른 배추 150포기와 고춧가루 25근을 사용해 김치를 담갔다.완성된 김장 김치 60박스는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데 사용되었다.유림면 자원봉사협의회는 정기적인 김장 김치 나눔 활동뿐만 아니라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 소외된 이웃의 집수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
지난 11월1일부터 3일까지 남구 태화강 둔치 특설무대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한우 특구인 울산 울주군 언양·봉계지역 등에서 울산축협 조합원이 직접 기른 1등급 이상의 한우에만 부여되는 명품브랜드 ‘울산축협한우’을 맛볼 수 있는 제1회 울산축협 한우축제가 성대하게 펼쳐졌다.언양과 봉계 한우축제가 여러 가지 사정으로 펼쳐지지 못한 상황에서 울산한우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울산축협이 주최한 첫 번째 한우축제는 준비 과정에서는 기대 반, 걱정 반이었다.한우축제의 명맥이 끊긴 상황에서 새로운 한우축제가 제대로 자리 잡을 수 있을까
“희망을 잃지 마세요. 견디다 보면 언제가 좋은 날이 옵니다.” 이은습 우리버스 전무이사는 지난 2005년 버스 업계에 발을 디뎠다. 2010년 울남지선이 만들어지며 업계에 합류했고, 이후 우리버스를 맡게 됐다. 회사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2015년부터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당시를 회상한 이은습 전무는 “회사가 처음 만들어지던 시기에는 기사들이 ‘곤조’란 것이 있어서 솔선수범하지 않으면 직원들이 따라오지 않았다”며 “120만명에 가까운 울산 인구 중 20만여명 밖에 버스를 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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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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