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은 2025년 설 명절 대비 '체불예방·청산 집중지도기간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 지역 내 2024년 임금체불 현황은 체불액 440억원, 피해근로자 6081명으로 전년 대비 24억원 증가했다. 이에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은 설 명절 전 3주간을 '체불예방·청산 집중지도기간'으로 정해 임금 체불예방 및 청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 설 명절 체불신고 전담창구를 개설·운영한다. ‘노동포털’에 '임금체불 신고 전담 창구'가 운영되고, 전용 전화도 개설된다. 전용 전화의 경우 대구서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