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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추리작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제40회 한국추리문학상 시상식이 14일 오후 3시 한국출판인회의 강당에서 열린다. 1985년 제정돼 올해 40회를 맞이하는 한국추리문학상은 최우수 미스터리 장편에 수여하는 대상과 등단 5년 미만의 신인에게 수여하는 신예상, 단편을 대상으로 하는 황금펜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2024년 한국추리문학상 대상은 김세화의 ‘타오’가 선정됐다. 이로써 김세화는 한국추리작가협회 설립 이후 처음으로 한국추리문학상 신인상, 신예상, 황금펜상, 대상을 모두 수상한 작가가 됐다.신예상은 홍정기의 ‘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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