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가 '미래융합대학'을 폐지하려 한다는 내용이 학내 일각에서 제기된 가운데, 김일환 제주대 총장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폐지설을 부인했다.김일환 총장은 9일 오전 제주대 산학융합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미래융합대학 폐지 이야기가 나오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김 총장은 "미래융합대학은 제주대학교의 단과대학인데 단과대학의 설립과 폐지에 관해서는 행정절차가 있다"며 "설립 또는 폐지를 하려면 의견수렴을 하고 학무회의를 하고 대학회의를 통과해야하고 교육부 승인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미
지역 주류 기업인 ㈜금복주가 경기침체 속 소비위축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외식업 종사자 자녀들을 위한 지원을 펼쳤다. 23일 금복주에 따르면 올해 새학기를 맞아 최근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 및 경상북도지회 소속 회원 외식업 종사자 자녀들을 위한 총 9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일환 금복주 대표이사 및 백민호 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 수성구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일환 금복주 대표이사는 “이번 장학금 지원이 치솟는 물가와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종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은 9일 “의과대학 입학 정원의 70%를 지역인재 전형으로 설발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김 총장은 이날 대학 산학협력관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지역 의대를 졸업한 후 수도권으로 가는 학생이 많다. 낙후된 지역 의료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인재 전형을 늘릴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총장은 “의과대학의 경우 2027학년도 신입생 선발 때 정원의 60%를 지역인재로 선발할 계획이고, 2029년에는 지역인재 전형을 7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김 총장은 이어 “의정 갈등 사태로 2026학년
금복주는 금복장학재단을 통해 경기침체 속 소비위축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대구의 외식업 종사자 지원에 나섰다.금복주는 새 학기를 맞아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대구지회의 외식업 종사자 자녀들에게 98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김일환 대표이사는 “치솟는 물
제주대학교는 제주도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3고 챌린지’에 동참했다.3GO챌린지는 먹깨비 탐나는전 사용하고, 민생경제 살리고, 소상공인 살리고의 3GO운동으로 도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경제 생태계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해당 챌린지는 지정받은 참여자가 48시간 이내에 먹깨비앱으로 주문하고,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으로 결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김일환 제주대 총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활력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어제 진주시 자율방재단과 재난관리자원 동원 및 지역 재해 대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 체결식은 관리원 재난안전관리실장, 이군식 진주시 자율방재단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 상봉동에 있는 자율방재단 사무소에서 진행됐다.양측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재난관리 자원 확보 및 응원, 지역재해 대응력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정보교류 등이다.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재난대응력을 강화하고 보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일본 교토정보대학원대학, 제주대학교와 함께 런케이션 사업 활성화를 통해 인공지능, 정보기술 분야의 전문 지식을 공유하며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에 속도를 높인다.제주도는 31일 제주대학교 산학협력관서 교토정보대학원대학, 제주대학교와 ‘런케이션 활성화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 하세가와 와타루 교토정보대학원대학 총장 등 각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런케이션 교육프로그램 협력 및 운영, 제주의 가치
제주특별자치도가 일본 교토정보대학원대학, 제주대학교와 함께 런케이션 사업 활성화를 통해 인공지능, 정보기술 분야의 전문 지식을 공유하며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에 속도를 높인다.제주도는 31일 제주대학교 산학협력관서 교토정보대학원대학, 제주대학교와 ‘런케이션 활성화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 하세가와 와타루 교토정보대학원대학 총장 등 각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런케이션 교육프로그램 협력 및 운영, 제주의 가치
서양화가 이영수 작가가 제주대학교에 미술작품을 기증했다.제주대학교는 지난 14일 김일환 총장, 강희경 교육부총장, 강철웅 지산학연구부총장, 김대경 사무국장, 정승달 교무처장, 현미열 학생진로취업처장, 강태영 기획처장, 김성욱 경영혁신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영수 작가의 작품 기증 전달식을 가졌다.이영수 작가는 숙명여자대학교 미술대학과 이 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개인전 37회를 개최했으며, 단체전과 아트페어, 비엔날레에 다수 참가한 바 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한국구상대제전 우수작가상 등을 수상했으며 2022년부터 2024년
제주은행이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제주은행은 지난 25일 본점 대강당에서 제6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결산과 이사 선임의 건을 포함한 모든 의결사항이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1주당 100원의 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이사 선임과 관련해 박찬호 상임감사위원은 재선임 됐으며, 강경환 사외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강영순 사외이사와 김일환 비상임이사도 재선임됐다.이희수 은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디지털 드라이브 2.0 추진 △스캔들 제로 달성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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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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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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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 산불 피해 성금 120만 원 기탁
영주시는 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이 경북지역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지난 9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선비촌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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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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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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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째 이어진 건설경기 악화로 건설사 줄도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건설대금 미지급 사례가 매년 수십억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신고에도 실제 하도급대금을 돌려받은 경우가 많지 않아,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15일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건설대금을 받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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