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배 생활 중에도 이어진 추사 김정희 선생의 금란지교, 그 첫 번째 이야기로 초의선사를 다룬다.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오는 10일부터 내년 3월 23일까지 제주추사관에서 기획전 ‘쇠처럼 단단하고 난처럼 향기로운-첫 번째 이야기: 추사 김정희와 초의선사’를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추사 김정희의 제주 유배시절 그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했던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시리즈의 첫 번째로, 42년간의 깊은 우정을 나눈 초의선사와의 관계에 초점을 맞췄다.추사 김정희 선생은 제주에 유배 생활을 하던 당시 승려인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2024년 제주추사관 기획전시 '쇠처럼 단단하고 난처럼 향기로운-첫 번째 이야기: 추사 김정희와 초의선사'를 10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추사 김정희의 제주 유배시절 그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했던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시리즈의 첫 번째로, 42년간의 깊은 우정을 나눈 초의선사와의 관계에 초점을 맞춘다.전시와 연계해 12일 오후 2시에는 ‘추사-초의선사’ 토크콘서트가 제주추사관 제3전시실에서 열린다.'추사 김정희 평전'의 저자인 최열 미술사학자가 강연자로 나서 조선후기

2024년 제주추사관 기획전 ‘쇠처럼 단단하고 난처럼 향기로운-첫 번째 이야기, 추사 김정희와 초의선사’가 10일 개막한다.전시는 내년 3월 23일까지 제주추사관 제4전시실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추사 김정희의 제주 유배 시절, 그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했던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시리즈의 첫 번째로, 42년간의 깊은 우정을 나눈 초의선사를 집중조명한다.전시연계 토크콘서트 ‘추사-초의선사’도 12일 오후 2시 제주추사관 제3전시실에서 열린다.‘추사 김정희 평전’의 저자 최열 미술사학자가 강연자서 나서 조선 후기 두 거장의 삶과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