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관련해 네타냐후 총리와 마찰을 빚던 이스라엘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이 5일 전격 해임됐다.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갈란트 장관을 해임하며 "서로의 신뢰가 최근 몇 달동안 금이 갔다"고 표현했다.이스라엘 남부 사령관 출신인 갈란트 장관은 최근 하마스와의 전쟁방침에 대해 내각의 결정에 반하는 의견을 지속적으로 내놓았다.특히 "이스라엘의 병사와 인질들의 안전을 우선시하겠다"며 현실과 타협하는 의견을 계속 내는 등 네타냐후 인사들과 불편한 관계를 이어왔다.특히 갈란트 장관은 전후 가자지구 통치 계획에 반대하는
넥슨이 ㈜슈퍼캣과 협력하여 개발한 신작 캐주얼 RPG '환세취호전 온라인'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오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CBT는 모바일과 PC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21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환세취호전 온라인’은 고전 게임 ‘환세취호전’의 IP를 현대적 트렌드에 맞춰 2.5D 도트 그래픽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원작의 주요 캐릭터인 ‘아타호’, ‘린샹’, ‘스마슈’ 등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먹기 대
한글과컴퓨터는 오늘부터 3일간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2024’에 참가해 글로벌 핀테크 시장 공략에 나선다. SFF 2024는 700여 개의 기업과 약 66,000명의 참가자, 970명의 발표자가 함께하는 세계 최대 핀테크 행사로, 2016년부터 매년
가장 중요한 순간에 부활하며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3연패 달성을 확정하는 결승골을 뽑아낸 주민규가 36라운드를 가장 빛낸 별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산과 강원FC의 경기에서 후반 8분 이청용의 크로스를 이어받아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 울산의 2대1 승리와 리그 3연패를 이끈 주민규를 36라운드 최우수선수로 뽑았다고 5일 밝혔다. 36라운드 MVP로 뽑힌 주민규는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도 이름을 올리는 겹경사를 맛봤다. 울산은 주민규 외에도 베스트 11 미드필더로 루빅
제주시교육지원청과 강원특별자치도영월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진로교육의 새로운 동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각 지역사회의 진로교육을 통해 함께 성장하면서 새로운 동력의 계기를 마련하고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적, 물적 자원을 공동 활용하도록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특화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운영 ▲교육 콘텐츠 제작 및 상호 활용을 위한 협의 ▲진로교육 분야 상호 자문
2024 춘천 드론레이싱 컵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춘천시 주최,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드론레이싱 총 3개종목으로, 전국에서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승부를 겨뤘다.이번 대회에서 A클래스는 최원균 선수, B클래스는 이호석 선수, 디지털시네후프는 김동현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이외에도 드론 인형뽑기, 축구, 장애물, 티볼, 후크볼 등 드론을 활용한 체험 및 게임 프로그램을
연천군은 지난 7일 연천도서관에서 승강기 탑승객 안전 수칙, 신속 구조 요청 등 초기대응능력 배양을 위해 ‘2024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현장 중심의 사고대응 실전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연천군, 연천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태원엘리베이터 등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승강기 내 갇힘 사고 발생 시 상황을 연출하여 상황전파 및 관계기관 긴급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훈련 전 참관인들의 이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강인숙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기북
남원시가 지난 9월부터 진행한 2024 드론 영상콘텐츠 공모전 작품 접수가 성황리에 종료된 가운데, 오는 22일까지 온라인 국민참여심사 이벤트 결과를 반영해 최종작품을 엄선하기로 했다.시가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롱폼, 숏폼 등 두 가지 부문으로 나눠져 진행됐으며, 서류 심사를 거쳐 총 23개 작품이 접수됐다.특히 공모전에는 학생, 주부,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별, 직종별 참가자들의 참여가 있었고, 남원시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작품은 전문 위원 평가 점수, 온라인 국민 참여
시흥시 센트럴병원, 센트럴장례식장,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가 지난 8일 센트럴병원 대강당에서 회원 간의 권익 보호와 미래 창조를 구현코자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센트럴병원 조경근 병원장, 강한성 부원장, 센트럴장례식장 정혜주 대표, 시중협 회장 권영호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르면, 센트럴병원과 장례식장은 보건 복지서비스 제공과 병원을 찾는 시중협 회원들에게 치료비, 종합검진 비용은 물론 장례식장 이용 시 할인 서비스가 제공된다.센트럴병원 조경근 병원장은 “시중
순창군이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최종 등재를 기원하며, 대상과 서경덕 교수와 함께 순창군 전통 장 문화 홍보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대상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염기남 순창 부군수, 박은영 대상 식품BU장,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최종 등재를 응원하고, 전통 장 문화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순창 지역 고추장 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