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하면은 지난 22일 거창 청년봉사단 청온이 남하면 지산리 5개 마을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석고 방향제 만들기 체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봉사단 회원들은 지산리 복지회관에서 자하, 신기, 장전, 천동, 대사 5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1차, 2차로 나누어 석고방향제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간식을 제공했다.또한, 남하면에서는 거동이 힘들거나 교통이 불편해 행정복지센터 내 공유냉장고를 이용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마을로 찾아가는 공유냉장고 ‘자주만나장’ 사업을 연계해 진행했으며,
㈜대상 종가 거창공장이 21일 거창군 남하면에 정기적인 김치 기부를 약속했다. 김치는 남하면 공유냉장고에 전달돼 주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윤정수 공장장은 "지역사회가 따뜻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김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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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군 전투기 오폭사고가 발생한 포천시 이동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피해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이 이뤄지도록 모든 조치들이 빠르게 이행돼야 한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9일 “이번 사고는 명백하게 국가에 귀책 사유가 있기 때문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당연한 것”이라며 “특히 포천 일대는 지난 70여 년 국가 안보를 위해 일방적인 희생을 감내해 온 지역인 만큼, 피해 복구와 진상규명,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국가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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