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 6m 높이 낭떠러지를 만들고 안전조치를 하지 않은 탓에 차량을 몰던 아버지와 아들의 사망사고를 유발한 업체 관계자들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항소1-2부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개발업체 대표 A씨 부부에게 금고 3년씩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각각 금고 2년8개월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원심에서 같은 형량을 선고받은 공사 업자 B씨의 항소는 기각했다.이들은 충북 제천시 백운면의 한 산지 개발 과정에서 도로를 깎아 6m 높이의 낭떠러지를 만들고도 진입금지 표지판 설치 등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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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개입 의혹 창원 제2국가산단 재심의 결정
명태균 개입 의혹을 받은 창원시 제2국가산업단지 사업이 보류됐다. ▶관련 기사 1면국토교통부는 25일 ‘개발제한구역 국가·지역 전략사업’을 발표했다. 창원시는 7건을 신청해 3건이 선정됐다. 핵심 사업으로 꼽았던 ‘창원·방위·원자력융합 국가산단’은 재심의 결정을, ‘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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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참사랑 실천 사랑의 장 나눔
영양군은 지역 내 취약 계층에 지원할 ‘사랑의 장 나눔’ 행사를 26일 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진행했다.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매년 회원들이 영양의 콩으로 만들어진 메주를 구입해 직접 장을 담그고, 1년 동안 항아리에서 잘 숙성시켜 취약 계층 240여 곳에 직접 나눔 배달을 하면서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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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완전히 새로운 뮤지컬 영화!”감독: 자크 오디아르 / 출연: 조 샐다나, 셀레나 고메즈 / 개봉 3월 12일능력 있는 변호사 ‘리타’는 큰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의뢰를 받고 베일에 싸인 멕시코 갱단 보스 ‘델 몬테’를 만나러 간다. 그의 요청은 놀랍게도 ‘자신이 여자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는 것’. 리타는 델 몬테가 이전의 삶을 지우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모든 것을 완벽히 준비한다. 그리고 마침내 새롭게 탄생한 그녀, ‘에밀리아 페레즈’가 세상에 나타나면서 모두의 인생에 2막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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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의정부시는 1일, 신한대학교 벧엘관 세미나실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광복회원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및 안보단체장,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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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교사협회, 서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 체결
대한교사협회 송성근 회장과 서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변순용 원장은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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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농업인 청송군연합회 제15·16대 이취임식 개최
한국여성농업인 청송군연합회 제15·16대 임원 이·취임식이 지난달 28일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김영미 신임 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농업인단체 회원 및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제16대 한여농 청송군연합회는 김영미 회장을 비롯해 최명희 수석부회장, 김명랑 정책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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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청, 오동도배 여수오픈 테니스대회서 금 2·은 1·동 1 쾌거
신우빈과 신산희 등 2명의 남자 테니스 국가대표를 보유하고 있는 경산시청이 여자부에서도 샛별을 탄생시키며 국내 최강 테니스실업팀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경산시청은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2일까지 여수 진남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2025년 오동도배 여수오픈 테니스대회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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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최우선"…산사태 피해 사전에 막는다
경북도가 도내 6142곳의 산사태 취약지역을 전수 조사하고 지난해 발생한 호우 산림지역 피해 복구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점검은 경북도를 비롯해 시·군, 산사태현장예방단 등과 함께 오는 31일까지 산사태 취약지역 3788곳, 대피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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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법제화 추진…어선 사고 인명 피해 줄인다
해양사고 시 인명피해를 유발하는 주원인이었던 구명조끼 미착용이 법제화를 통해 개선될 전망이다. 최근 어선 사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하고 이를 지키지 않으면 과태료를 물리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되면서다. 4일 해양수산부 등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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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대학 발전기금 3000만 원 기부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이 글로컬대학30 선정 기념으로 4일 대학 발전기금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대학의 지속적인 발전과 학생 지원을 위한 것으로,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변창훈 총장의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변창훈 총장은 “글로컬대학30 선정이라는 성과를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