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최근 한림면 산불 원인이 불법 소각행위로 밝혀지자 자체 특별 단속반을 편성, 집중 단속에 나선 가운데 관내 읍면동들이 산불 예방 서약 캠페인에 나서 신속한 초동대응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시는 자체·특별 단속반 4개 조를 꾸려 19개 관내 읍면동별 마을 순찰대를 구성한 가운데 산림 인접지역, 농촌지역 등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불법 소각을 단속하는 등 산불 방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모양새를 갖추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내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거북공원에서 ‘산불 없는 녹색 내외동 만들기’ 시민 서약 캠페인을 실시해 눈길
김해시 내외동행정복지센터가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찾아가는 3색 예술치료-엉거주춤 개발연기 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공항공사가 주관한 소음대책 지역 내 지역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2024년 한국공항공사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최
이기남 씨가 김해시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에 선정돼 1일 상을 받았다. 이 씨는 2010년 학부모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내외동 자원봉사캠프 상담가이자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과 가야불교문화원에서 급식 봉사와 내외동주민자치회 접수 안내
김해시가 최근 들어 도심공원, 도서관 야외공연장 등이 법규위반, 공연 소음에 따라 인근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는 민원이 잇따라 시급한 개선책이 요구되고 있다.내외동 도심에 위치한 연지공원의 경우 많은 시민이 이용함에 따라 공원 내 킥보드, 이륜 자전거, 오토바이 등의 질주로 인해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돼있어 이에 대한 제한과 단속이 시급성을 요구하고 있다는 민원제기다.특히 지난 6일 율하 기적의 도서관 야외공연장 허가와 관련 인근 주민들이 공연 소음 등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을 제기했지만 장유출장소, 시청민원실은 이에 대한 뚜
중부뉴스통신 = 김해시 내외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튤립과 벚꽃이 만발한 연지공원에서 ‘설레는 봄의 고백’을 테마로 ‘제3회 내외동 연지곤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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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병사의 비밀] 샤넬 "나 아무래도 죽을 것 같아..." 일요일마다 죽음 예고, '패션 대모' 샤넬의 생로병사!
한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럭셔리 브랜드 '샤넬' 창립자 가브리엘 샤넬이 일요일마다 걸었던 절박한 전화에 대한 사연이 공개된다.8일 방송될 KBS2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명품 브랜드의 대명사 ‘샤넬’을 만든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의 생로병사가 재조명된다. 가브리엘 샤넬은 헤밍웨이가 극찬하고 쇼팽이 숨을 거둔 파리의 초호화 호텔, '리츠호텔'의 스위트룸에서 죽기 직전까지 25년간 삶을 꾸렸다. VCR에 해당 호텔의 내부가 공개되자, 장도연은 "궁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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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4월 12일 야외공연장에서 특별 기획공연 '춘화추월 SingSing 봄소리' 야외콘서트를 마련한다. 공연은 오후 2시와 오후 6시 30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오후 2시 열리는 1부는 어린이, 가족이 함께 하는 피크닉 콘서트로, 잔디밭에서 소풍을 즐기듯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김언지의 사회로, 저글링과 버블쇼, 변검과 마술 공연, 크로스오버 앙상블 '프리소울'의 공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오후 6시 30분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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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구조 개편 초점…실현 가능성 아직은 '안갯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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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요금 인상' 제주도, 정액요금제 함께 만들까
제주특별자치도가 버스요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버스 이용률 향상을 위해 요금 인상과 병행해 정액요금제를 만들자는 제안이 나왔다.7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국민의힘 강경문 의원은 "1년 또는 한달 단위 정액요금제를 만들자"고 제안했다.강 의원은 "11년 만에 버스요금을 인상하는데, 과거와 현재 연료비가 많이 차이가 나고 인건비와 유지관리 비용에도 차이가 난다"며 "11년간 동결했기 때문에, 이제는 요금을 올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다만 버스비를 인상하면 탑승률은 내려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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