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정점을 찍은 한파가 주말 사이 다소 진정된 가운데 14일 밤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며 또다시 기온이 뚝 떨어질 전망이다.다시 찾아온 동장군으로 인한 동파와 한랭질환을 주의해야 한다.12일 기상청은 중국에서 남동·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당분간 울산, 부산, 경상남도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인다고 예보했다. 또 13일 오후까지 울산, 부산, 거제 동쪽 해안에 강한 너울이 유입된다고 예보했다.13일 예상 기온 분포는 -4~8℃에 대체로 맑겠다. 14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