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는 겨울 혹한기를 대비해 부산항 항만 근로자들의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방한용품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부산항만공사는 매년 여름 혹서기와 겨울 혹한기에 항만 근로자들의 기후 질환 및 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물품을 적기에 지원하고 있다.17일에는 부산항 북항, 신항, 감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일하는 항만 근로자 2,500여명에게 체온 유지에 도움을 주는 넥워머와 귀마개, 대용량 핫팩을 총 3만여개를 배부했다.18일에는 냉동화물과 철강류 등을 주로 취급하는 부두 특성상 야외 작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