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시민행동 놀탄 운영위원회가 27일 '놀탄 운영위원회 워크숍 : 기후위기시대, 놀탄의 역할과 정체성을 논하다'를 경기 가평군 일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걸고 작년 4월 출범해 시민주도의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이끌어 온 놀탄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놀탄 운영위원회는 놀탄의 추진사업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핵심기구다. 워크숍에는 행사를 주최한 놀탄 운영위원회 김지영 위원장, 최미정 사무국장, 권영례, 김소율, 김영선, 김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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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서 두달만에 또 학폭…늑장대응 논란
울산에서 동급생 간 학교폭력 논란이 또 터졌다. 무엇보다 학폭 사실을 알고도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 분리를 제때 하지 않아 ‘늑장 대응’이라는 지적이 나온다.10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남구의 한 중학교 1학년 A양은 지난달 중순께 같은 학교 동급생 네명으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다. A양의 학폭 피해는 동급생 네 명 중 한 명이 올해 초 친하게 지내자며 접근한 뒤 따돌림을 하면서부터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폭언, 폭행 등 집단 괴롭힘은 이달 초까지 지속된 것으로 확인됐다.온라인상에서도 공격이 계속돼 A양은 현재 극심한 정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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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장관 고성 빈집 철거 현장서 “주민공간 지원” 약속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이 11일 고성과 사천, 통영을 방문했다.이 장관은 고성에서 빈집 정비 사업 현장을 점검한데 이어 사천에서는 우주항공청을 방문했다. 또 통영에서는 민생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11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고성을 방문한 이 장관은 삼산면을 방문해 빈집 철거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행안부의 빈집 정비 사업에 대한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고성군은 지난해 기준 경남에서 가장 많은 빈집이 많은 지자체다. 그래서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빈집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고성군은 행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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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엔지니어링, ‘2024 FIDIC 제네바 컨퍼런스’서 FIDIC AWARDS 수상… 2년 연속 한국 수상 ‘쾌거’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총 35명 대표단 구성… 대한민국 세계 위상 자랑글로벌 리더.정부관계자.금융업계 등 700여명 한자리... ‘인프라로 삶을 변화시키다’ 논의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국제컨설팅엔지니어링연맹이 주최한 ‘2024 FIDIC 제네바 컨퍼런스’에 한국 대표회원으로 참가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회원사 및 엔지니어링공제조합 등과 함께 35명의 대표단을 꾸렸으며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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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대축전 준비 완료…안전 챙기고 지역경제도 살린다
구미시는 6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 체육회와 추진반 19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서는 공개행사의 최종 연출을 포함해 안전, 의료, 교통 등 각 추진반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무대 구성, 관람석 배치, 선수단 입장 대열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꼼꼼하게 논의하며, 대회 당일 원활한 진행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확정했다.시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회식장과 경기장 내외부 시설물, 관람석 상태, 소방 안전을 철저히 점검했다. 또한 응급의료 인력과 안전요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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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감 보수 단일화 빨간불 .. 안양옥·조전혁·홍후조 3명만 참여
조희연 전 교육감 궐위로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중도보수후보 단일화에 적신호가 켜졌다.후보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통합대책위원회 참여 신청이 마감되는 9일, 밤 8시 현재 단일화 참여를 선언한 후보는 안양옥 전 교총회장, 조전혁 전 한나라당의원, 홍후조 고려대 교수 등 3명뿐인 것으로 확인됐다. 선종복 전 서울북부교육장과 윤호상 서울미술고 교장은 불참을 선언했다.이로써 통대위의 후보 단일화는 안양옥, 조전혁, 홍후조 3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통대위는 먼저 10일 오후 경선에 참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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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주민참여예산 확대 운영... 내년도 예산 반영할 계획
2시간전
강릉시는 예산편성 등 예산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인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강릉시에서는 그동안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하였으나, 코로나 19로 인한 환경적 제약,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및 관심 부족 등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가 활성화되지 못해왔다고 판단, 운영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주민참여예산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강릉시는 지난 제317회 강릉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제도의 개선방안을 담은 조례의 정비를 완료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21개 읍면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의 구성, 운영방안 및 주민참여예산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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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유니버설디자인 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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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원주시 유니버설디자인 연구회'는 13일 오후 2시 30분, 원주시의회 담소방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는 차은숙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들과 원주시 도시계획과장, 연구용역사 책임연구원 등이 참석하여 연구용역의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유니버설디자인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한 향후 정책방향 제안과 연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남은 과제와 향후 연구 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특히, 원주시의 도시환경과 공공시설에 유니버설디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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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 마스터스 아카데미’ 1기 공식 출범!
미래에셋증권이 고액자산가와 기업 경영인을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마스터스 아카데미 1기'가 9월 11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 개학식과 함께 첫 강의가 시작되었다. 아카데미에서는 참가자들에게 경제와 투자 전략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제공할 계획이다.미래에셋 마스터스 아카데미는 금융, 부동산, IT, ESG, 아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신 트렌드와 실질적인 투자 전략을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맞춤형 지식을 전수할 예정이며,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고액자산가들이 자산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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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월출 시각 등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13호 태풍 버빙카 현재 위치 및 이동경로!
9월 10일 오후 9시경 괌 남동쪽 먼 바다에서 발생한 제13호 태풍 버빙카가 일본 오키나와 해상을 따라 북상중이다.13호 태풍 버빙카는 9월 14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990 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24m 강풍반경 230km의 약한 세력으로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550km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20km 속도로 서진 하고 있다.13호 태풍 버빙카는 중형급 세력으로 오키나와 동쪽 해상을 따라 북서진하다 9월 15일 오후 3시경 중심기압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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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맞아 김명기 횡성군수, 횡성역 일일 명예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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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기 횡성군수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3일, KTX 횡성역 일일 명예역장으로 위촉돼 귀성객을 맞이하는 체험을 했다. 이날 코레일 강원본부 평창관리역은 김 군수를 횡성역 일일 명예역장으로 위촉해 철도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김 군수는 위촉식 후 횡성역에서 승차권 발권 체험은 물론 귀성객 환영인사와 행사 참여 직원과 간담회를 갖고, 열차 이용 귀성객에게 다과와 음료를 대접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김명기 횡성군수는 “일일 명예역장을 체험하면서 강릉선 KTX 열차를 승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