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농소1동 윤명숙 통합사례관리사를 칭찬해 주세요.”25일 울산 북구에 따르면, 최근 북구청장실로 빽빽하게 쓴 A4용지 5장 분량의 편지가 도착했다. 편지에는 농소1동 행정복지센터 윤명숙 통합사례관리사를 칭찬하는 내용이 빼곡하게 적혀 있었다.편지를 보낸 주인공은 농소1동에 살고 있는 A씨다. 그는 “오늘까지 살아갈 수 있었던 것은 8할이 윤명숙 통합사례관리사 덕분”이라며 “윤 주무관의 노고를 알리기 위해 편지를 보낸다”고 적었다.A씨는 편지를 통해 오랜 기간 형무소 생활을 하다 출소해 거처할 곳도 없는 막막한 상황에서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