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웬 반 꽝 베트남 다낭시 당서기를 비롯한 대표단 12명이 10일 홍준표 대구시장을 예방해 한국-베트남 주요 사항에 대한 양 도시 간의 협력과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3월 대구시가 다낭시를 방문한 데 대한 답방 성격으로 이뤄졌으며, 양 도시 간 상호교류 의지를 재확인하고, 대구-다낭 국제통상분야 협력 강화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국제협력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베트남 다낭시가 정보기술, 소프트웨어 분야 등 첨단산업 교류·협력을 강화한다.경과원은 응우옌 반 꽝 베트남 다낭 당서기를 비롯한 대표단 30여 명이 8일 판교테크노밸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날 응우옌 반 꽝 베트남 다낭시 당서기를 맞아 간담회를 열고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다낭의 첨단 산업단지 하이테크파크와 판교테크노밸리는 많은 유사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입주기업 간 기술 및 인력자원 교류, 투자유치 모델 발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베트남 다낭시가 정보기술, 소프트웨어 분야 등 첨단산업 교류·협력을 강화한다.경과원은 응우옌 반 꽝 베트남 다낭 당서기를 비롯한 대표단 30여 명이 8일 판교테크노밸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날 응우옌 반 꽝 베트남 다낭시 당서기를 맞아 간담회를 열고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다낭의 첨단 산업단지 하이테크파크와 판교테크노밸리는 많은 유사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입주기업 간 기술 및 인력자원 교류, 투자유치 모델 발굴,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등
대구시는 7월 29일, 베트남 다낭시 현지에 지역 내 첨단산업 분야 기업인들의 현지 진출 지원 거점을 마련하기 위한 ‘대구 비즈니스 라운지’를 개소했다. 지난 7월 10일 응웬 반 꽝 다낭시 당서기 대표단이 대구를 방문, 홍준표 대구시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양 도시 간 동반성장과 교류협력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진 바 있다. 그에 대한 후속조치로 주다낭 대구 비즈니스 라운지가 전격적으로 마련됐다. 본 라운지는 대구와 다낭의 ICT 기업인들에게 수출입 등 다양한 업무처리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대구시는 29일 베트남 다낭시 현지에 지역 내 첨단산업 분야 기업인들의 현지 진출 지원 거점을 마련하기 위한 대구 비즈니스 라운지를 개소했다.지난 10일 응웬 반 꽝 다낭시 당서기 대표단이 대구를 방문해 홍준표 대구시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양 도시 간 동반성장과 교류협력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진 바 있다. 그에 대한 후속조치로 주다낭 대구 비즈니스 라운지가 전격적으로 마련됐다.본 라운지는 대구와 다낭의 ICT 기업인들에게 수출입 등 다양한 업무처리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현지 거점
부산항만공사는 7월 12일 베트남 다낭시의 응우엔 반 꽝 당서기를 비롯한 고위 관료 대표단이 방문했다고 밝혔다.다낭시 당서기 일행은 부산항의 선진화된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다낭시에 새롭게 건설 중인 항만에 대한 조언과 노하우를 얻기 위해 BPA를 방문했다.이들은 부산항의 현황 및 중장기 확장 계획, 컨테이너 정기노선 현황, 배후단지 활성화 방안 등 항만 전반에 관해 많은 질의를 했으며, 최근 신항에 개장한 완전자동화터미널과 같은 혁신적인 운영 방식에 특히 큰 관심을 보였다.다낭시는 동남아시아 여러 국가를
대구시가 베트남 다낭에 지역 내 첨단산업 분야 기업인들의 현지 진출 지원을 위한 거점을 마련했다.시는 29일 오전 베트남 다낭시 현지에 ‘대구 비즈니스 라운지’를 개소했다. 이번 주 다낭 대구 비즈니스 라운지 개소는 지난 10일 홍준표 대구시장이 응웬 반 꽝 다..
베트남 다낭시에 대구지역 첨단산업 분야 기업인들의 현지 진출 지원을 위한 거점이 마련됐다. 대구시는 29일 베트남 다낭 현지에 ‘대구 비즈니스 라운지’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다낭시는 대구시의 자매도시다. 앞서 지난 10일 응웬 반 꽝 베트남 다낭시 당서기 대표단이 대구를 방문, 홍준표 대구시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양 도시 간 동반성장 및 교류 협력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번 비즈니스 라운지 개소식은 이에 대한 후속 조치 차원으로 마련됐다. 이 라운지는 대구와 다낭의 정보통신기술(I
봉화군의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현장이 베트남 주요 인사들의 필수 방문코스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11일 응웬 반 꽝 베트남 다낭 당서기장을 비롯한 대표단 20여명은 봉화군청과 베트남 리왕조 유적지인 봉성면 충효당을 방문했다. 이날 박현국 봉화군수는 응웬 반 꽝 베트남 다낭시 당서기 일행과 간담회를 갖고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을 설명하며 베트남 다낭시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특히 관광 교류에 양 기관이 상호 협력키로 하고 초석을 다지기 위해 베트남 다낭시의 유명 관광지인 바나힐이 속한 호아방현과 봉화군 양 도시의 관광협력도 적
부산항의 혁신적인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해외에서 부산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12일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 9일 카를로스 아르뚜보 부에소 친치야 온두라스 국가항만공사 사장 일행이 부산을 방문한 데 이어 이날 베트남 다낭시의 응우엔 반 꽝 당서기 일행이 부산항을 찾았다.다낭시 당서기 일행은 부산항의 선진화된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다낭시에 새롭게 건설 중인 항만에 대한 조언과 노하우를 얻기 위해 BPA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부산항의 현황 및 중장기 확장 계획, 컨테이너 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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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부서 탄광 붕괴 사고 ... 광부 5명 사망
베트남 북부에서 탄광이 붕괴되면서 내부에서 작업 중이던 작업자 5명이 사망했다.30일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0분 꽝닌성 한 탄광이 무너지면서 내부에서 작업하던 광부 5명이 매몰됐다.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구조작업을 펼쳤지만 5명 모두 시신으로 발견됐다.사망자는 23∼47세 남성으로 모두 국영 광업 회사 소속이다. 당시 사고 지역에는 폭우가 쏟아져 일부 침수와 토양 침식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지난 4월 탄광 가스 폭발 사고로 광부 4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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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단촌초 체험활동 통한 영어캠프 실시
의성군의 작은 학교인 단촌초등학교는 지난 26일 여름방학을 맞아 단촌면 고운마을 캠핑장에서 3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실시했다.이날 영어캠프에서는 원어민 교사와의 영어 대화 속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창의 융합 STE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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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탄핵 청원 2차 청문회’ 김건희 여사 불출석에 여야 공방
26일 국회 법사위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국민동의 청원 관련 2차 청문회가 열렸다.이번 청문회에는 최재영 목사가 증인으로 출석했으며 김건희 여사는 불출석했다.여야 의원들은 김건희 여사 불출석과 비공개 조사와 관련해 공방을 펼쳤다.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건희 여사가 경호처 별관에서 수사를 받았는데 그때 검사들이 신분증을 보여주고 휴대전화까지 반납하고 수사했다"며 "다 불러들여서 수사를 받았다는 데 그게 수사를 받은 것인가"라고 비판했다.이어 "이원석 검찰총장이 특혜도 없어야 하고 성역도 없어야 하고 예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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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행안부 주관 ‘2024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강남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재난관리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800만원, 포상금 등을 받았다.‘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매년 시행되는 재난관리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332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6개 분야의 44개 지표에 대한 현장·서면 평가를 실시하는 제도다.구는 기관장과 부기관장 등이 재난 상황 대응 역량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비상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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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당분간 전국 강한 소나기와 무더위, 오늘~내일 제주도 중심 많은 비"
※ 07월 26일부터 07월 28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오늘과 내일 남해안과 지리산부근,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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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문의 야생초이야기] 소백산의 에델바이스, 솜다리
소백산의 에델바이스, 솜다리 올해 여름에는 소낙비 폭우가 유달리 심해 곳곳에 큰 피해를 내고 있습니다. 더위도 만만치 않고 열대야가 계속됩니다. 이 무더운 여름에 잠시나마 오스트리아의 알프스를 여행할 기회가 생겨 다녀왔습니다.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바로 소백산 도솔봉 꽃 탐방길에 나섰는데 그곳에서 한국의 에델바이스라 불리는, 꽃이 활짝 핀 솜다리를 만났습니다. 그러자 이번 오스트리아 알프스 여행에서 만난 에델바이스가 생각났습니다.이제껏 실체를 보지 못한 채 상상만 했던 알프스의 에델바이스를 만났고 귀국해서 바로 한국의 에델바이스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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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 제주 본섬(종달리)과 가장 가까운 지점..천진리 서천진동 드렁코지돈짓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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