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소송 중인 아내의 자동차 앞바퀴 나사를 풀어 다치게 하려 한 50대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5단독 황운서 판사는 특수재물손괴, 특수상해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또 보호관찰을 받을 것과
자신의 건물에 세 들어 사는 모녀에게 흉기와 둔기를 휘두른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귀포경찰서는 25일 흉기와 둔기로 자신의 건물에 세 들어 사는 모녀를 공격해 다치게 한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2시21분께 서귀포시 강정동에 있는 자신의 건물에 사는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하고, B씨의 어머니인 C씨에게도 둔기를 이용해 폭행했다.B씨는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얼굴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C씨도 어께와 다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신호를 위반해 우회전을 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어린이들을 들이받아 다치게 한 마을버스 기사가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30일 법조계에...
지난 10일 일본 대학에서 망치를 휘둘러 8명을 다치게 한 20대 한국인 대학생이 집단 괴롭힘 문제를 범행 동기로 주장했다고 일본 과
자신이 키우던 대형 개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행인을 다치게 한 60대 견주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3단독 이동호 부장판사는 동물보호법 위반과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600만원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이 부장판사는 “등록 대상 동물을 기르는 곳에서 벗
집에서 기르는 맹견이 밖으로 뛰어나와 행인을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견주에게 벌금형이 선고 됐다. 인천지법 형사3단독는 2일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600만 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15일 오후 인천 남동구 주택에서 자신이 키우던 맹견을 제대로 관리하지
무면허로 ‘봉침’을 놓다 상대방을 다치게 한 60대 남성이 유죄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6단독 박종웅 판사는 의료법 위반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1
동거녀를 폭행한 뒤 법정에서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거짓 증언까지 시킨 3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은 위증교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3년 동거녀 B씨를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되자 B씨에게 합의해달라고 요구했다. B씨가 거부하자 A씨는 “어차피 합의서를 안 써줘서 들어갈 텐데, 죽어라”며 주먹으로 B씨 얼굴을 여러 차례 때렸다. 이에 A씨는 보복폭행죄까지 추가돼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는데, A씨는 B씨를 면회오도록 한 뒤 “재
장애인 이동권 보장 집회를 하다 휠체어로 버스를 멈춰 세우는 등 공무집행방해로 벌금형을 받았던 충북장애인 연대 소속 4명이 자진 노역형을 결정했다.충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7일 청주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당한 벌금형에 대한 저항의 의미로 자진해 노역에 들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앞서 장새롬 충북장차연 집행위원장 등 4명은 2021년 5월 도청 앞에서 저상버스 도입 등을 요구하는 집회를 하던 중 휠체어에서 내려 지나던 버스를 멈춰 세우거나 현장에서 경고방송을 하는 경찰관에게 휠체어를 타고 돌진해 다치게 한 혐의로
동거하던 연인의 아버지를 흉기로 살해한 40대 남성이 구속 기소됐다. 대구지검 상주지청은 13일 동거녀의 부모를 찾아가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8일 상주시 한 주택가에서 동거녀인 40대 B씨의 아버지를 흉기로 살해하고 어머니도 살해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범행 전날 B씨를 소주병으로 폭행해 B씨가 이를 경찰에 신고하자 보복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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