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에 본부를 둔 세계무술연맹이 지난 11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7회 대한민국 무예체육대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무예체육대상 수여식은 이념과 철학, 인종과 계파를 초월해 무예·체육발전과 세계평화에 공헌한 사람이나 단체의 공로를 기리는 상으로 2005년부터 3년마다 개최되고 있다.이번 제7회 시상위원회 위원장은 김부겸 제47대 국무총리가 맡았으며, 단체 대상에 세계무술연맹, 지방자치단체 대상에 전라북도, 체육 대상에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특별공로 대상은 세계태권도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