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침현 전 충남도청 산업육성과장이 제9대 당진부시장으로 1일 취임했다.오성환 당진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황침현 부시장은 취임식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대신했다.황 부시장은 “민선8기 3년 차를 맞는 중요한 시기에 당진시 부시장의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공직자 여러분들과 합심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역점 시정과제들을 차근차근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당진 안병권기자
연예인축구단 일레븐FC가 당진시를 방문해 지역의 축구동호회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자선 축구 경기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8일 당진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시민안전유해환경드론감시단, 사회적기업 단미소㈜, 함께하는 희망 나눔, 나눔과동행 공동주관으로 펼쳐진 자선 축구 경기에는 김영명 당진부시장,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 백종석 당진시 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과 최수종 단장을 비롯한 연예인 축구단 선수, 지역 축구동호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경기 전 지역 청소년 5명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김영명 당진부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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