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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가 새로운 인재를 찾는다. 대구교통공사는 일반직 66명, 공무직 20명, 청원경찰 2명 등 총 88명의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채용은 모든 과정에 직무와 무관한 성별, 나이, 학력 등 차별적 요소를 배제하고, NCS에 기반한 직무 중심의 채용 방식으로 이뤄진다. 응시 원서는 4월 7~14일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4월 19일 필기시험 후 서류심사, 인성 검사, 면접시험 등을 거쳐 5월 3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채용 전형 등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대구교통공사가 업무 전반에 인공지능을 접목해 행정 능률은 물론 안전 및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18일 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우선 공기업 중 처음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내부 검색 시스템인 ‘디트로 AI’를 자체 개발, 이달부터 운영 중이다. ‘디트로 AI’는 사규, 업무별 매뉴얼, 법령, 개인정보보호 등 4개 핵심 주제로 구성해 총 12개 검색 카테고리를 제공한다. 기존 키워드 기반 검색과 달리 맥락을 이해하고 관련 정보를 요약해 제공하는 점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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