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국세청이 거둬들인 총세수가 267조9768억원이고, 서울국세청 세수가 전체세수의 4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국세청 세수는 115조3853억원이고 전체세수 267억9768억원의 43.1% 비중이다. 지방국세청 중 세수가 가장 많다.그 다음으로 중부국세청이 44조4208억원을 거둬 들여 전체의 16.6%를 차지했다. 부산국세청 43조3294억원·16.2%, 대전국세청 19조1629억원·7.2%, 인천국세청 18조7244억원·7.0%, 광주국세청 15조4706억원·5.8% 순이다. 대구국세청
감사원이 대구지방국세청의 조세행정 및 일반행정에 대한 운영실태를 파악하고자 4월 28일부터 실지감사에 들어갔다.감사기간은 4월 28일부터 5월 23일까지 총 15일간이다.감사원은 "이번 감사 목적은 대구지방국세청의 세무조사, 세원관리, 불복처리 등 고유 업무와 복무관리 등 내부통제의 적정성을 점검하여 기관운영의 공정성 및 건전성을 높이기 위함이다"라고 밝혔다.국세청 관계자는 전화통화에서 "지난 2010년 기관정기감사 이후 15년만"이라며 "28일부터 감사원 재정·경제감사국 4과 과장포함 10명이 나와 실지감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
올 상반기 2급 지방국세청 지방청사에서 근무하는 과장급 이상자 중 보직 변경이 예상되는 인원이 총 8명인 것으로 파악됐다.인천국세청이 3명, 대전국세청과 대구국세청 각 2명, 광주국세청 1명이다. 공모직위인 인천청 김충순 징세송무국장은 제외했다.4월 현재 인천청은 행시 출신 반재훈 성실납세지원국장과 박근재 조사1국장, 7급공채 김봉규 조사2국장 등 3명이다.이들 모두 2024년 7월 29일자로 발령받아 9개월째 현 직무를 수행중이다.대전청 대상자는 모두 행시 출신인데, 양동훈 대전지방국세청장과 이슬 징세송무국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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