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 현장이 붕괴되면서 현장 인근 광명역 푸르지오아파트 주민들은 안전 사고를 대비해 대피했다. 이날 오후 8시30분쯤 대피소로 지정된 충현중학교 앞에서는 광명시청 공무원들과 광명시자율방재단원들이 교통정리를 하고 있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주민들이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7일 "법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시행되고 유족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 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제정 환영문을 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참사 100여 일만에 역대 유
경기도가 지하시설물 주변 지반 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지하안전지킴이’ 운영을 강화하고, 시·군이 체계적으로 지하시설물 공동조사를 할 수 있도록 장비 구입을 지원하는 등 지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1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지반침하 특별안전대책을
전남 여수시의회 섬박람회특위가 섬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국비 확보와 운영 대행사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표현했다.
17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섬박람회 성공개최 지원 특별위원회'는 전날 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5차 섬박람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특별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여수시 관계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