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지역 주도의 기술 투자 시대를 여는 첫발을 내디뎠다.대전투자금융㈜이 출범 후 첫 투자협약을 체결, 지역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나섰다.대전투자금융이 ㈜리베스트에 10억원 투자 협약을 체결, 기술 기반 혁신기업에 대한 선제적 투자를 통한 스타트업 성장 지원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이번 협약은 대전투자금융이 지난해 12월 공식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추진한 투자 사례로, 민간 중심의 투자 선순환 구조를 유도하고, 지역 기술기업의 성장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된다.대전투자금융은 현재 벤처펀드 조성을 위한 출자자 모집을
이장우 대전시장의 핵심 공약으로 설립된 대전투자금융이 공식 출범 이후 첫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7일 열린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송원강 ㈜대전투자금융 대표, ㈜리베스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대전투자금융과 리베스타가 1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협약서에는 기술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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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투자자는 ‘하락장’에 투자한다… ‘돈 순삭’ 서학개미 피눈물
미국의 상호관세 악재 여파로 최근 미국 증시가 급락하면서 서학개미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국내 미국 주식 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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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하고 나하고] '제주댁' 박한별, 카페 찾은 손님들 이야기에 복귀 결심 ... 심경 최초 고백
6년 만의 방송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 박한별이 '복귀'에 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다.8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박한별과 '前 축구 감독' 아빠의 제주도 일상이 공개된다. 박한별은 아빠와 함께 전통시장에 들러 장을 보고, 집에 돌아와 손수 보양식까지 요리해 대접하며 다정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박한별의 '유튜브 맹신' 요리 실력에 딸바보 아빠마저 포기를 선언, 티격태격 말다툼을 벌이고 만다.이런 가운데 박한별의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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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TA,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논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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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 산불 피해 성금 120만 원 기탁
영주시는 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이 경북지역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지난 9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선비촌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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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업계, 소비위축·원가상승 '주중휴무 실시'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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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헌혈문화 확산 위한 헌혈장려사업 가속화
대한적십자사의 2024년 혈액사업 통계에 따르면 연간 한차례 이상 헌혈에 참여한 ‘실인원’이 2014년 169만명에 달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헌혈자가 급감하면서 지난 2023년 130만명, 2024년 126만명으로 10년 전과 비교 시 25% 이상 감소하여 사실상 혈액 수급 위기상황에 도달했다.이런 추세에도 불구하고 양산시는 2022년 헌혈의 집 양산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2023년 양산시 헌혈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헌혈장려사업을 시행해 관내 헌혈자 수가 2022년 6,888명, 2023년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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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신규 및 전입 공중보건의사 8명 배치
영주시보건소는 보건의료 공백 해소와 의료취약지 지원 강화를 위해 신규 공중보건의사 7명과 전입 공중보건의사 1명 등 총 8명을 4월 14일 자로 지역 내 보건기관 및 공공의료기관에 배치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보건소 및 각 보건지소에 7명, 영주적십자병원에 1명으로, 이들은 향후 3년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인력 배치를 포함해 영주시에는 현재 총 18명의 공중보건의사가 보건소와 의료취약지역에서 근무 중이다.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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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반부패·청렴 종합 대책 본격 추진
경상남도의회는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유지를 위한 반부패·청렴 종합 대책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나선다.경상남도의회 반부패·청렴 종합 대책은 ▲청렴환경 변화에 따른 맞춤형 시책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청렴책임 강화 ▲ 반부패·청렴 의회 인식 확산 ▲다양한 교육을 통한 청렴소통 확산 총 4개 분야, 20개 세부과제로 추진된다.이번 종합대책은 청렴가치 공감대 확산 및 도민 신뢰 위해 기존에 시행하고 있던 청렴 시책 외에 10개의 신규과제를 새롭게 시행한다.특히 의장 주재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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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승기천~송도 연결 자전거 전용교량 16일 착공
20분전
인천 연수구 원도심과 송도국제도시를 잇는 자전거·보행자 전용교량 건설공사가 오는 16일 착공된다.14일 연수구는 승기천~송도워터프런트 자전거도로 연결 교량 건설공사 착공식을 오는 16일 승기천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교량은 송도1교 옆에 건설되는 폭 4.9~5.5m, 연장 1km의 자전거·보행자 전용 교량으로, 구는 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공사를 마친 후 2026년 상반기중에 개통한다는 계획이다.교량이 개통되면 단절돼 있는 연수구 원도심과 송도국제도시의 자전거도로가 연결되면서 승기천 자전거도로가 송도 해찬솔공원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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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불리한 규제 걷어내고 기업 투자 속도 올린다
경상남도는 도내 투자 활성화를 위해 기업 애로사항을 반영해 개편한 ‘투자유치 인센티브 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개편은 기업의 지방 인력수급 어려움 해소와 고용유지 의무 부담을 완화하고, 기존 사업장의 재투자·확대투자, 불합리한 제도·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개편내용은 △보조금 신청 시 상시고용인원 산정기준 완화 △관광사업 및 문화콘텐츠산업 투자기업에 대한 보조금 지원요건 완화 △부지매입비 무이자 융자 대상 확대 및 타당성 평가 요건 완화 등이다.먼저, 기업의 지역내 인력수급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