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오는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설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매일올레시장, 향토오일시장, 중문오일시장, 대정오일시장, 모슬포중앙시장 총 5개소를 대상으로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 서귀포 소방서 등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며,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에 따른 화재 사고 대비를 위해 소방・전기・가스시설 3개 분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관리 ▲피난유도등 및 피난 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