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인천, 강원지역 대학들이 산불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출신 대학생들을 위해 ‘긴급 지원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9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경기대, 대진대, 명지대, 상지대, 아주대, 연세대, 인천대, 인하대, 평택대, 한국공학대, 한림대, 한세대 등 12개 대학은
장석환 대진대학교 총장이 21일 ‘2025 세계물의날 기념식’에서 물관리 분야 유공자로 선정돼 정부포상을 받았다.유엔은 지난 1992년 12월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촉구하기 위해 매면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했다. 우리나
김천시청 육상단은 지난 3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막내린 ‘2025 KTFL 김해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창단 후 첫 전국대회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 여자 5천m에 출전한 윤은지가 16분56초76의 기록으로 팀의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이에 앞서 1만m에 출전한 팀 주장 김가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이 7일 안산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미래 기술인재 양성과 기술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개회식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인지역본부 공동 주최·주관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도의회와 도교육청 관계자, 안산시장, 지역사회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대회는 오는 11일까지 수원, 안산, 남양주 등 6개 지역 8개 경기장에서 49개 직종에 걸쳐 선수 495명이 경쟁을 하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남원시는 지난 11일, 전북대학교 한국어학당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270여 명을 초청해 ‘남원문화체험 교류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남원의 대표 문화와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남원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전북대학교와 남원시 간의 교류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전북대와 남원시는 2023년 ‘글로컬대학30’ 사업에 공동 선정된 이후, 구 서남대학교 부지를 활용한 남원캠퍼스 설립을 목표로 협력체계를 이어가고 있으며, 시는
가평군은 2025년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지구의 날 소등행사와 민관이 함께하는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우선 ‘지구의 날’인 22일에는 민관이 전국적으로 참여하는 대표적인 캠페인인 소등 행사를 밤 8시부터 10분간 공공기관 및 아파트 건물을 대상으로 실시해 지구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기후변화주간 동안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라는 주제로 자원순환, 친환경 이동, 에너지절약 등 생활실천 운동도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또한, 휴일인 13일
소방당국이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로 매몰된 근로자 1명에 대한 수색 작업을 재개했다. 13일 소방당국은 브리핑에서 오후 2시10분쯤 수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전날 내린 강우 영향으로 사고 현장 후면에 토사 붕괴 위험이 있어 구조작업이 지연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