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WISE캠퍼스 간호학과가 실제 임상과 유사한 상황에 몰입해 학습할 수 있는 최첨단 환경으로 조성된다. 11일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에 따르면 간호대학 간호학과가 보건복지부 지원 ‘2024년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의 간호대학 임상실습 및 실기교육 강화를 위한 재정지원사업으로, 2024년 4월 공모 신청, 1차 서면심사, 2차 대면심사를 통해 WISE캠퍼스를 비롯한 전국 14개 대학이 선정됐다. 사업 기간은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이며, 사업비는 대학마다
지난 4월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에서 경남이 가장 많은 7개대학이 포함된 가운데, 하반기 본 지정을 앞두고 대학마다 글로컬대학에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글로컬대학은 교육부가 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갈 대학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정된 대학은 5년간 1000억원을 지원받는다.경남은 경남도립거창대학, 경남도립남해대학과 통합하고 한국승강기대학교와 연합하는 형태이며, 예비 지정된 창원대를 비롯해 경남대와 인제대, 연암공대 등은 본 지정에 사활을 걸고 각종 행사와 업무 협약을 통해 내실을 다지고 있다.창원대는 2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획]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정책 추진···행복한 이민 환경 조성
경남도 외국인력에 대한 외국인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과 외국인근로자 정착지원을 담은 ‘경남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
Generic placeholder image
반도체 회복세지만…철강·석화 등 부진에 체감경기↓
반도체 경기 호황에도 불구하고 철강과 석유화학 업종의 회복이 지연되면서 3분기 제조업 체감경기가 하향 조정됐다.30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238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3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직전분기대비 10포인트 하락한 89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포인트 하락했다.BSI는 100이상이면 해당 분기의 경기를 이전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본 기업이 많다는 의미고, 100이하면 그 반대다.IT경기 상승으로 수출 중심 회복세를 보이던 체감경기가 내수기업과 중소기업의 부정적 전망과 전통 제조
Generic placeholder image
북한 '김정은 배지' 첫 등장…노동신문 "유일영도체계 계속 심화해야"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배지가 처음으로 등장한 30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은 '유일적 영도체계'를 지속해 심화해야 한다면서 최고 지도자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변혁과 성공으로 인도하는 백전백승의 당' 제하 기사에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 주의 당으로 더욱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지난 10여년 간 총비서 동지가 가장 많은 품을 들여오신 혁명의 중대사"라고 적었다.또한 이 기사는 당 간부들이 김 총비서의 얼굴이 담긴 배지를 처음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경찰출신 탐정 1호 박민호 ... 변호사도 못 덮어줄 불법 실토!
7월 1일 방송될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최연소 강력반장 겸 엘리트 경찰 출신 1호 탐정의 자부심을 가진 박민호 탐정이 최초로 시청자 사연 의뢰를 맡는다. 또, 크리에이터 '침착맨'이 김풍과의 우정을 과시하며 '사건수첩'에 출격한다. 박민호 탐정은 이날 어마어마한 사무실을 공개했다. 박민호 탐정은 현역시절 강력계부터 광수대까지 휘어잡아, 잡아들인 조폭과 흉악범들이 셀 수 없이 많은 '베테랑 경찰'이었다. 박민호 탐정의 어마어마한 경력소개 영상을 본 데프콘은 "길에서 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영훈 제주지사, 재난안전대책본부 집중호우.강풍 대응 상황 점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오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또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및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대응 활동을 당부하며 향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주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의회 만들겠다”
1시간전
전북자치도 고창군의회 조민규 신임 의장이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에 도움이 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고창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4일 제308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제9대 후...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미래를 위한 약속, 공정 경선 서약식
5일 오후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 그리고 주요당직자들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국민의힘 당사 강당에서 제4차 전당대회에 출마를 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녕군, 집중호우 대비 피해 우려지역 현장점검 나서
경남 창녕군이 집중호우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최영호 창녕 부군수는 지난 3일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영산천배수장 현장점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엄민현 제25대 밀양소방서장 취임
엄민현 제25대 밀양소방서장이 지난 4일 취임했다. 엄 서장은 이날 취임식을 생략하고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주요 현안 업무를 보고받는 등 업무을 시작했다. 엄 서장은 경남 밀양 출생으로 1991년 소방에 첫발을 내디딘 후 경남소방본부 소방행정담당·교육홍보담당·청렴사법담당, 하동소방서장, 경남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소방행정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찰 '임성근 불송치' 의견...민주당 "대통령 입맛 맞춘 요식 행위"
더불어민주당은 6일 경찰 수사심의위원회가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에 대해 불송치 의견을 내린 것에 대해 "대통령 입맛에 맞춘 결과"라며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채상병 특검법 수용을 촉구했다.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부대원을 죽음에 내몬 사단장을 처벌하지 않겠다니 국민 누구도 납득할 수 없는 결과"라며 "결국 경찰 수사는 요식행위였다"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 이날 경북경찰청 전담수사팀 등에 따르면 경찰이 채상병 사망 사건 관련 송치 대상에 임 전 사단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