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에서 경남이 가장 많은 7개대학이 포함된 가운데, 하반기 본 지정을 앞두고 대학마다 글로컬대학에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글로컬대학은 교육부가 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갈 대학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정된 대학은 5년간 1000억원을 지원받는다.경남은 경남도립거창대학, 경남도립남해대학과 통합하고 한국승강기대학교와 연합하는 형태이며, 예비 지정된 창원대를 비롯해 경남대와 인제대, 연암공대 등은 본 지정에 사활을 걸고 각종 행사와 업무 협약을 통해 내실을 다지고 있다.창원대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