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도예가의 개인전 〈해미〉가 20일까지 문신앤셀라 갤러리에서 열린다.강 도예가는 경남대학교 산업디자인 도자 전공으로 학사와 석사를 졸업했다. 이후 영남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술치료를 전공하며 박사 학위를 땄다. 창원, 마산, 부산, 나고야, 메이토쿠, 하라바리 등에서 개인전 9회를
양산시가 내달부터 혼인신고를 하는 부부에게 축하 선물을 제공한다. 시는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고자 혼인신고 부부를 대상으로 축하 선물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스티커를 부착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하 선물은 지역기업 송월 '타월·우산세트', 도예가 박상언 작가(토
스위스 취리히의 리트베르크 박물관에서 2025년 4월 4일부터 8월 17일까지 ‘한류!’ 특별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유럽 대륙에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열리는 한류 기획전으로, 한국의 전통과 현대 대중문화를 아우르는 200여 점의 전시품을 선보인다.이 전시는 런던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과 미국의 보스턴 미술관, 샌프란시스코 아시아 미술관에 이어 개최되는 글로벌 순회 전시의 일환으로, K-드라마, K-시네마, K-팝, 뷰티와 패션 등 K-라이프스타일의
대한민국 명예문화관광축제인 문경찻사발축제의 기획 프로그램인 '제22회 전국찻사발공모대전'에서 영예의 대상인 문화체육부 장관상에 김경수 작가의 '대정호찻사발'이 차지했다. 대상을 받은 김경수 작가에게는 상금 1000만원이 주어졌다.올해 22회째를 맞은 전국찻사발공모대전은 찻사발의 본향인 문경을 널리 알리고 찻사발의 전통과 선조들의 장인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다. 우리 민족의 순수한 멋과 정서를 담아낸 전국의 열정적인 도예가 및 도예전공 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큰 관심을 끌었다.이번 공모전에는
우정사업본부는 한국 근대 공예 중흥을 이끈 장인 3명에 대한 기념우표 49만5000장을 오는 18일 발행한다고 10일 밝혔다.기념우표에는 입사장 이학응, 끊음장 송주안, 도예가 황종구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각자 분야에서 전통 기법을 계승하고 현대적 감각으로 발전시켜 한국 전통 공예 소중함과 가능성을 일깨운 본보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학응 장인은 금속 기물 표면을 작은 정으로 촘촘히 쪼아 만든 홈에 금·은실을 입사하는 전통 기법의 대가다. 일제 강점기 이왕직미술품제작소에서 활동하
도예가 신정순 작가의 초대 개인전 '나의 기도가 꽃이 되는 날'이 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개항장에 위치한 갤러리 벨라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갤러리 벨라가 기획한 'Flower series'의 첫 번째 전시다. 신 작가를 포함, 4명의 여성 작가가 각자의 시선으로 꽃을 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신정순 작가는 흙이라는 가장 원초적인 재료를 통해 불의 속성을 넘어 생명을 가진 도예 작품을 탄생시키고 있다.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꽃을 기도로 풀어낸 작품들을 선보이며, 갤러리 벨라를 예술적인 흙의 기도 향기로 가득 채운다. 신정순 작가는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2025년 지난 15일,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코리아에어터보㈜의 후원을 통해 울산 중구에 거주하는 고려인 긴급세대에 생계비 200만 원을 전달했다.해당 세대는 남편의 갑작스러운 뇌수술로 인해 생계와 진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외국 국적을 가진 고려인이라는 이유로 행정적인 지원을 받기 어려운 상황에서, 아내 A씨는 새벽 6시부터 밤 8시까지 근무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때로는 밤 11시까지 야근을 하기도 하지만, 여전히 생활은 어려운 형편이다.코리아에어터보㈜ 조희숙 대표는 “우리 민족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