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오는 9월2일부터 9월8일까지 보령문화의전당 기획전시실2에서 도예보령 주관으로 `제2회 도예보령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도예보령 소속 도예가 9명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작품 50여 점을 한 자리에서 만나보고 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보령 오종진기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감사원, 창원 사화·대상공원 특례사업 공익감사 청구 각하
감사원이 사화·대상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공익감사 청구를 각하했다.시의회가 해당사업에 대해 공익감사를 청구한 것 말고도 창원시가 별도로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지만 모두 검토 대상도 되지 못했다. 감사원은 같은 사업에 대한 시 자체 감사가 10~12월 이미 진행된 적이 있다는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교육감 보수 단일화 빨간불 .. 안양옥·조전혁·홍후조 3명만 참여
조희연 전 교육감 궐위로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중도보수후보 단일화에 적신호가 켜졌다.후보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통합대책위원회 참여 신청이 마감되는 9일, 밤 8시 현재 단일화 참여를 선언한 후보는 안양옥 전 교총회장, 조전혁 전 한나라당의원, 홍후조 고려대 교수 등 3명뿐인 것으로 확인됐다. 선종복 전 서울북부교육장과 윤호상 서울미술고 교장은 불참을 선언했다.이로써 통대위의 후보 단일화는 안양옥, 조전혁, 홍후조 3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통대위는 먼저 10일 오후 경선에 참여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골마을 지키는 88세 의사 구자운
‘아파도 치료받기 힘든 시골 농민을 위해서 의사가 돼야겠다.’마도로스를 꿈꿨던 10살 소년이 새로운 꿈을 품은 건 한 순간이었다.일제강점기 곡식을 수탈당한 아버지는 들끓는 울분에 밤이면 위경련으로 앓아누웠다. 고통에 시름하는 아버지를 위해 한밤중에 멀리 마산에서 왕진 의사를 불러 온 게 몇 번이었던가. 온 동네 이웃들 돈을 빌려 왕진비를 지불하고 의사를 돌려보내던 길, 소년은 마음 먹었다. 내가 의사가 돼서 치료 한번 받기가 천릿길인 이 시골 마을 농민들을 치료하기로.그 결심을 지키는 건 고난의 연속이었다. 넉넉지 않은 형편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도민의 집 앞마당에서 열리는 한가위 한마당
경남도는 오는 14일 도민의 집 야외 정원과 가로수길 소공원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오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술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예술체험은 토끼 도자에 핸드페인팅, 달 우산에 아크릴화 그리기, 한복 입은 비단초롱 만들기, 문방사우 체험, 풍속화 그리기가 준비돼 있다. 행사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전통놀이 체험은 온 가족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윷놀이, 오목놀이, 고누놀이, 산가지놀이, 공기놀이, 제기차기, 비석치기, 투호
Generic placeholder image
HD건설기계·인프라코어 손잡고 북미시장 공략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미국에 통합 제작 센터를 설립하고, 북미시장을 공략한다.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지난 4일 미국 조지아주 브룬스윅에서 ‘HD현대 통합 커스터마이제이션 센터’를 열었다. 커스터마이제이션 센터는 한국에서 생산한 반제품을 고객 주문 사양에 맞춰 현지에서 조립·완성하는 곳이다. 이날 센터 개소식에는 조영철 HD현대사이트솔루션 사장, 존 펠리토 발레니우스 빌헬름센 로지스틱스 최고운영책임자를 비롯해 브룬스윅 지역 항만·물류 관계자가 참석했다. 약 4만1300㎡ 규모로 완공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흥서 주유소 사무실 화재…인명 피해없이 진화
2시간전
추석 연휴 첫날 전남 고흥의 한 주유소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15일 전남 고흥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56분쯤 고흥군 두원면 한 주유소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8대와 인력 20명을 현장에 보내 화재를 진압했다. 이날 불로 사무실 내부가 탔으나 주유시설로 번지는 않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도 없었다. 소방당국은 740여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필름식 차량 번호판 무상교체 지원한다
제주시는 필름식 차량 번호판 들뜸 및 벗겨짐 등의 불량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필름식 번호판 무상교체’를 지원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무상 교체 대상은 2020년 7월 이후 발급된 번호판으로 태극문양 및 홀로그램 등이 새겨진 필름식 번호판 중 벗겨짐, 들뜸, 터짐, 오염 등으로 인해 육안으로 번호 확인이 어려운 번호판이다.차량도색, 지나친 세차 등 번호판 취급 부주위로 훼손된 번호판과 기존 페인트식 번호판은 제외된다.번호판 교체를 원하는 차량소유자는 신분증과 자동차등록증만 가지고 자동차등록사무소에 방문하면, 번호판 제작소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네스코, IUCN 세계유산 전문가들 제주로 모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11일과 12일 이틀 간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세계유산 글로벌 리더스 포럼'을 개최한다.'지속가능한 세계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세계유산 지역 간 논의와 교류를 위해 국내외 관련분야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 기간 열리고 있는 '2024 세계유산축전'과 연계해 포럼 참가자들이 제주도 세계유산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제주 유산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향유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라산 구상나무숲, 100년간 절반 가까이 줄었다
한라산에 자생하는 구상나무 숲이 지난 100년간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100여 년간 분포 변화를 조사한 결과 48.1%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918년 당시에는 1168.4ha에서 2021년 606ha로 562.4ha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는 최근 국내 학술지를 통해 발표됐다.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00년대 초부터 현재까지의 고지도와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1910년대에 제작된 조선임야분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년 13호 태풍 버빙카 현재 위치 및 예상경로 등 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추석연휴날씨!...추석 월출 시각
일요일인 9월 15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제주도와 강릉 등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강원도와 경상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내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모레는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다.< 비 >○ 동풍의 영향으로 오늘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영동은 내일 오후까지,